순천 가는 기찻길 순천 여행을 계획하고 출발하는 날 새벽,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숨도 못 자고 밤을 새우다 일어나 길 떠날 준비를 한다. 배낭은 전날 꾸려 놓았지만, 냉장고에 준비해 놓은 먹거리를 배낭에 챙겨 넣고 용산역을 가기 위해 방학역으로 간다. 5시 20분 KTX 첫 기차를 탈 때는 전철이 다니지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1.09
곤지암 화담 숲 곤지암 화담 숲의 가을은 다른 계절보다 더 아름답다고 한다. 푸름이 짙은 여름 풍경 자료를 보고 참 멋있는 곳이네, 한 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왠지 그쪽으로 발길이 가지 않았는데 이 가을 화담 숲을 가고자 강변역으로 향했다. 강변역에서 광역 버스 1113-1번 버스를 타고 1시간 반 정..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0.30
화암사에서 델피노 가는 길 화암사를 뒤로 하고 속초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델피노 리조트까지 걸어가야 한다.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수복탑 앞에서 13번, 13-1번 버스가 화암사로 간다고 되어있지만, 대명 콘도(델피노 리조트)로 가는 게 더 가깝다고 해서 좀 의아하기는 했으나 13번이나 13-1번 버스를 타 본 적이 없..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0.27
하동천의 기러기 떼들 다락교를 건너 과일나무가 있는 집 방향으로 둑길을 걷다 보니 빈 논에 뭔가 까만 게 있어 자세히 보니까 기러기들이 추수 후 떨어진 벼를 먹고 있는 것 같았다. 아까 들어갈 때는 없었는데 해 질 무렵이 되니까 저녁밥 먹고 잠자러 가려나? 운 좋게 새떼까지 보고 갈 수 있게 되었네. 기러..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0.12
DDP LED 장미 정원 오늘은 동대문 롯데 피트인 계절 밤상에서 모임이 있어 모임 후에 차일피일 미루던 LED 장미 공원을 가려고 카메라를 챙겨서 나갔다. 낮에도 마찮가지지만, 밤엔 더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 해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내가 즐거움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찍어 오게 되는데 제대로 찍지..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0.05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청와대 두번 째 관람 전에 춘추관 내부 사진 촬영은 안 된다고해서 외관 사진을 찍으러 아침 일찍 청와대 춘추관 쪽으로 올라갔는데 10 미터 간격이랄까? 그 정도로 경찰들이 보초를 서있고 사복 경찰은 소지품 검사까지 하며 이동 경위를 묻고 보내 준다. 양해를 구하긴 했지만 뭐 대수롭..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05
왕실의 사묘 칠궁 (육상궁)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선택 관람 칠궁으로 갔다. 칠궁은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등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일반인 관람이 금지되었다가 33년 만인 2001년 11월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나 청와대 영빈관 바로 옆에 있어서 상시 공개 관람이 되지 않고 청와대 관람한 사람에게만 경호원과 고궁..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8.26
청와대 사랑채 우리 꽃 전시 청와대와 칠궁 관람을 마치고 청와대 사랑채로 가는데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청와대 농성장이 바로 청와대 분수대 앞이였다. 내가 간 날에도 통합진보당, 정의당에서 나와 한 자리씩 차지하고 신문을 보는 사람, 스마트폰을 들려여다 보는 사람, 옆에는 책을 보며 앉아들 있다. 저렇게 나..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8.26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관 2층 전시실로 올라가면 청와대관과 행복 누리관이 있는데 청와대관은 역대 대통령의 프로필과 소장품, 해외 순방시 받은 선물들, 대통령의 업무 내용이 미디어 월로 꾸며져 있다. 전시 되어 있고 청와대 대통령 업무실도 재현 되어 있다. 2층 전시실에 올라가며 박 대통령께서 화사한 모..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8.26
청와대에 가다. YTN 뉴스를 보다가 사건 사고도 많고 청와대 앞에서 농성하는 사람도 끊이지 않고 . . . 청와대? 도대체 청와대에서 뭘 어쨌다고 툭 하면 청와대 앞에서 진을 칠까? 일선에서 일하는 인간들이 다 해쳐먹고 부정부패 일삼은 것이지 대통령이 그렇게 살라고 했나? 그래서 청와대 사이트에 들..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