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담양 여행의 에필로그 불볕 폭염 속에서 강행한 무안, 담양 1무 2박 4일 일정을 마치고 이젠 집으로 간다. 한 달 넘게 방콕 생활하다가 더운 날씨에 다녀서인지, 하루 일정을 마치게 되면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게 여행은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기에 몸은 많이 힘들어도 행복하다. 메타세쿼이아 길에..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5
호남 기후 변화 체험관 대나무 바구니 모양을 한 호남 기후 변화 체험관 건물, 지붕 위에 바구니 손잡이도 있다. 죽녹원 앞에 관광 안내소는 초록 바구니 건물이 이던데 호남 기후 변화 체험관 왼쪽 잔디 마당에는 가수 김정호의 하얀나비 노래비와 동상이 있다. 7080 세대라면 누구나 즐겨 불렀을 노래다. 내가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5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메타 프로방스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와 이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다. 흔히 메타세콰이아라고 하는데 정식 명칭은 메타세쿼이아라고 한다. 돈 안 내고 몰래 들어가는 사람 취급받고 한바탕 된서리 맞았으니 매표소로 가서 그 할배가 강조하시던 돈 내고, 입장권 사서 들어간다. 매표소..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5
담양 메타 프로방스 명옥헌을 둘러 보고 교산으로 나와 교산에서 버스를 타도 되지만, 버스 시간도 여유 있어 교산에서 연동 가는 길이 궁금하기도 하고 연동 마을 입구 사진을 찍지 못해서 연동으로 갔다가 바로 11시 20분에 연동 오는 버스를 타게 되어 담양 터미널로 왔다. 아침에 갈 때는 출근, 등교 시간..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5
담양 명옥헌 원림 전날 죽녹원, 관방제림을 온종일 걸어 다니다 대나무랜드 찜질방에 어둠이 깔린 밤 8시가 넘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아침에 8시 안 되어 나갔으니까 12시간 넘게 길 위에 있었네. 중간에 쉬기도 하였지만, 한 달 넘게 방콕 생활하다가 걷게 되니 가운뎃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이 아파 물집 방..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5
이방인의 길에서 길 찾기 관방제림 끝 지점에 도착하여 이제 오늘 밤 쉴 곳 터미널 부근 대나무랜드 찜질방을 어떻게 가야 하나가 문제다.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나가야 하는지, 아니면 이쪽에서 버스를 타고 나갈 수 있는지, 마침 두 아저씨가 평상에 앉아 계셔서 물어보니까 관방제림으로 되돌아 나가면 더 머..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천연기념물 관방제림 죽녹원을 지도를 보며 구석구석 둘러 보고 이제 관방제림으로 간다. 예전에 죽녹원을 왔을 때 징검다리 건너편이 관방제림인 것을 몰라서 징검다리 건너갔다가 되돌아 왔는데 그때 나무가 참 멋있다는 생각에 더 둘러 보고 싶었지만, 여행사의 단체 여행이라서 어쩔 수 없이 집합 장소로..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죽녹원 추성창의 기념관 추성창의 기념관 전경 창의문 멀리 추성관의 회맹문이 보인다. 창의문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전시관인 제봉관이 있다. 제봉관을 들어가면 의용군의 그림이 있고 포토 메일도 보낼 수 있게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셀카!! 전시관을 둘러 보고 오른쪽 월파관으로 오니 문이 닫혀있다. 회맹..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담양 죽녹원 담양 향교를 둘러 보고 이제 죽녹원으로 간다. 죽녹원은 몇 년 전 여행사를 통해 다녀온 곳인데 여행사의 단체 관광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선호하지 않는다. 그 시기에 여행사 여행을 몇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처음 죽녹원을 갔을 때 빼곡하게 쭉쭉 뻗은 대나무 숲이 참으로 인상 깊었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담양 향교 일로, 무안, 광주를 거쳐 담양에 와서 담양 터미널 부근에 있는 대나무 랜드 찜질방에서 여독을 풀고 여행 일정에는 다음 날, 명옥헌을 가기로 되어있는데 이런 ~ 뭐냐? 담양 죽녹원을 갈 거라고 착각하고 알람을 맞춰 놓지 않고 자는 둥 마는 둥 그렇게 밤을 보내고 아침 7시가 다 돼서 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