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DDP LED 장미 정원

智美 아줌마 2015. 10. 5. 23:00

오늘은 동대문 롯데 피트인 계절 밤상에서 모임이 있어 모임 후에 차일피일 미루던 LED 장미 공원을 가려고 카메라를 챙겨서 나갔다. 낮에도 마찮가지지만, 밤엔 더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 해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내가 즐거움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찍어 오게 되는데 제대로 찍지 못 해서 공부 좀 할 걸 후회도 되고 아쉬움이 있어도 이젠 머리 아프게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들지 않는다. 나도 늙은 겨. ㅎㅎㅎ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2007년 12월 철거된 옛 동대문운동장 터에 2009년 4월 착공하여 5년 만인 2014년 3월 21일 개관하였다. DDP는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와 지하공간 개발에 따른 상업문화활동 추진, 디자인 산업 지원시설 건립 등 복합 문화공간 건립 되었다. DDP의 설계는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 격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자하 하디드(Zaha Hadid, 1950~ ) 빈 응용미술대학 교수가 맡았고, 시공은 삼성물산이 진행했다. DDP는 옛 동대문운동장의 대지에 세워졌으며, 총 6만2692㎡, 연면적 8만 6574㎡에 지하 3층, 지상 4층(높이 29m) 규모다.

 

우주선을 연상하는 세 개의 공간에는 알림터ㆍ배움터ㆍ살림터가 위치해 있으며, 외부에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ㆍ동대문운동장 기념관 등 총 5개의 공간과 15개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전체 면적이 축구장의 3.1배에 달하는 외관은 알루미늄 패널은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는 총 4만 5133개의 패널로 이뤄져 있으며, 노출 콘크리트 방식 역시 첨단 특수공법 및 설계기법이 상용된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 건물 전체에서 직선과 기둥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사상식사전 발췌]

 

 

지하철 2, 4,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 1번 출구로 나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면 역사문화공원이 있고 공원 안에 LED 장미가 있다.

 

패트 병으로 만든 해태

 

 

 

 

 

 

보물 상자 모양의 이동식 판매점

커피 판매점

 "아리"는 크다라는 순우리말로 아리수는 고구려 시대의 한강을 일컬은 말이라고 한다.

커피 판매대와 오른쪽엔 쉼터

 LED 장미 정원

 

 

 

 

 

 

 

 

 

 

 

거울에 비친 내 모습 셀카!!

 

 

이간수문

이제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본 풍경

 

 

 

 

 

 

 

 

LED 장미 정원에 불이 켜지기기를 기다리며 디자인 센터 안으로 들어가 본다. 안으로 들어가니까 아직 뭔가 좀 덜 찬 느낌이 들었지만, 볼거리가 많아 젊은 사람들 데이트 코스나 하루 즐기기엔 그만일 것 같다.  오늘은 장미 정원을 보러 와써 앞에만 잠시 둘러 보고 나간다.

 

 

 

 

 

 

 

드디어 조명이 켜졌다. 아직은 훤해서 밋밋하다.

 

 

 

 

 

 

 

 

 

 

 

 

 

 

 

 

 

 

 

 

 

 

 

 

 

이제 어두워져 내 능력으로 사진 찍기 어렵고 오전에 나와서 여직 밖에 있었더니 피곤해서 집으로 가기위해 지하철 역으로 가며 몇 컷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