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 경주 여행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니 계획했던 것보다 일찍 마치게 되었다.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갈까 생각했지만, 주말에는 지하철이 1시간 이상 일찍 운행을 종료하기 때문에 자칫 번거롭게 귀가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경주역에서 0시 26분 출발, 새벽 5시 40분에 청량리 도착하는.. 영화 공연 나들이 2016.09.25
경주 양동마을 가는 길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 식사용으로 토스트를 해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은 식빵을 구워 잼 바르고 가져간 베지밀이랑 먹으며 얼른 버스 정류장으로 뛰어간다. 알람을 맞춰 놓고 잤으나 다시 잠이 들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서둘러야 했다. 경주 터미널 방향에서 9시쯤 지나오는 버스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3
경주 동궁과 월지의 야경 동궁과 월지를 한 바퀴 둘러 보고 벤치에 누워 한숨 깜박 잠들고 눈을 뜨니 어느새 동궁과 월지에 조명이 들어와 있다. 6시 20분에 켠다고 하더니 언제 켠 거야? 하고 시간을 보니 다행히 6시 25분이었다. 잠깐 눈 붙인 게 20여 분 잔 것 같다. 그렇게 깜박 자고 나니 한결 몸이 개운하다. 동궁..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동궁과 월지 월성 발굴지와 석빙고를 둘러 보고 신라 왕궁 영상관에 들어가 쉬면서 자료 영상을 본 후, 이제 안압지, 동궁과 월지로 간다. 선덕여왕릉에서 아기 아빠가 이곳 동궁과 월지 앞에 내려줘서 바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야경까지 보려면 시간이 어중간해서 나갔다 다시 들어와야 시간이 맞을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월성 발굴지와 석빙고 선덕여왕릉에서 제향을 보고 내려오면서 만난 젊은 부부 덕분에 시간 절감하고 편히 안압지 앞에 도착했다. 옛 이름 안압지인 동궁과 월지는 2천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낮 풍경 사진을 찍고 나와서 월성 발굴지와 석빙고를 둘러 보고 다시 밤 풍경 사진 찍으러 들어갈까 했더니 나왔..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선덕여왕릉 추향대제 교촌 마을을 돌다 보니 어느새 선덕여왕릉 제례 시간이 되어간다. 교촌 마을 바로 앞에서는 버스가 없다고 해서 관광 안내소 해설사께서 택시를 불러주셔서 선덕여왕릉까지 택시 타고 갔다. 요금이 8천 원 가까이 나왔는데 기사 아저씨한테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곳까지 좀 데려다 달라고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최 부자 집과 교촌 마을 대릉원, 숭혜전, 첨성대, 계림 옆에 향교와 교촌 마을이 한 곳에 있어 같이 둘러 보기 좋다. 이제 얼른 둘러 보고 선덕여왕릉을 가야 한다. 최부자 아카데미 생활관이 두 곳 있는 것 같았다. 세월의 흔적 주말에는 줄 서서 사 먹는다는 교촌 교리 김밥 최 부자 집은 12대를 만석꾼으로 지내..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향교 경주 향교는 고려시대 때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이 자리는 신라 신문왕 2년(682) 국학이 설치되었던 곳이라 하고 신라 월성 동궁 임해전의 석재를 이용해 지었다고 한다. 경주 향교가 처음 지어진 시기는 잘 알 수 없으나,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계림의 내물왕릉 추향대제 대릉원 정문 주차장 대릉원 건너편에 동부 사적지대, 이 구역 안에 계림과 내물왕릉이 있다. 내물왕릉은 왼쪽 숲 속에 있다. 가운데 나무 뒤에 조금 보이는 봉분이 내물왕릉, 나무 많은 곳이 계림 오른쪽 맨 뒤에 봉분이 내물왕릉 어르신들께서 내물왕릉으로 이동 중이시다. 나도 얼른 따..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대릉원의 천마총 새벽에 들어왔을 때 문이 닫혀 있던 천마총 능에는 발굴 당시 왕의 유물과 죽은 사람이 일치한 무덤은 왕릉이라 칭하고, 발굴 당시 왕의 유물은 나왔지만, 누구의 무덤인지 밝혀지지 않았을 때는 총이라 하고, 발굴도 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는 무덤은 고분 또는 묘라고 칭한다. 세월의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