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길에서 길 찾기 관방제림 끝 지점에 도착하여 이제 오늘 밤 쉴 곳 터미널 부근 대나무랜드 찜질방을 어떻게 가야 하나가 문제다.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나가야 하는지, 아니면 이쪽에서 버스를 타고 나갈 수 있는지, 마침 두 아저씨가 평상에 앉아 계셔서 물어보니까 관방제림으로 되돌아 나가면 더 머..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천연기념물 관방제림 죽녹원을 지도를 보며 구석구석 둘러 보고 이제 관방제림으로 간다. 예전에 죽녹원을 왔을 때 징검다리 건너편이 관방제림인 것을 몰라서 징검다리 건너갔다가 되돌아 왔는데 그때 나무가 참 멋있다는 생각에 더 둘러 보고 싶었지만, 여행사의 단체 여행이라서 어쩔 수 없이 집합 장소로..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죽녹원 추성창의 기념관 추성창의 기념관 전경 창의문 멀리 추성관의 회맹문이 보인다. 창의문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전시관인 제봉관이 있다. 제봉관을 들어가면 의용군의 그림이 있고 포토 메일도 보낼 수 있게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셀카!! 전시관을 둘러 보고 오른쪽 월파관으로 오니 문이 닫혀있다. 회맹..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죽녹원 시가문화촌 추억의 샛길과 사랑이 변치 않는 길을 지나 있는 불이정에서 내려가는 길 홍살문 추월당 한옥 카페 한옥 카페에서 잠시 쉬다가 내려오니 시비공원이 나왔다. 왼쪽 화장실과 청죽헌 청죽헌 이 설치물은 임승천 작가의 어느 여행자의 하늘이라는 작품이다. 운림헌과 죽로차 제다실 운림헌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죽녹원 이이남 아트센터 죽녹원을 들어와 봉황루를 지나 운수대통길을 오르다 보면 왼쪽에 이이남 아트센터가 있다. 예전에 왔을 때는 토산품을 전시 판매하였는데 이번에 오니까 이이남 아트센터로 바뀌어 잠시 들어가 관람하면서 몇 작품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이남 아트센터 입구 이이남 작가가 ‘2016 부..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담양 죽녹원 담양 향교를 둘러 보고 이제 죽녹원으로 간다. 죽녹원은 몇 년 전 여행사를 통해 다녀온 곳인데 여행사의 단체 관광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선호하지 않는다. 그 시기에 여행사 여행을 몇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처음 죽녹원을 갔을 때 빼곡하게 쭉쭉 뻗은 대나무 숲이 참으로 인상 깊었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담양 향교 일로, 무안, 광주를 거쳐 담양에 와서 담양 터미널 부근에 있는 대나무 랜드 찜질방에서 여독을 풀고 여행 일정에는 다음 날, 명옥헌을 가기로 되어있는데 이런 ~ 뭐냐? 담양 죽녹원을 갈 거라고 착각하고 알람을 맞춰 놓지 않고 자는 둥 마는 둥 그렇게 밤을 보내고 아침 7시가 다 돼서 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4
광주 문흥동의 보랏빛 맥문동 회산 백련지를 여유 있게 놀멍쉬멍 둘러 보고 11시 20분 버스가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언제 지나갔는지 버스는 오지 않았고 다음 버스는 2시 35분에 있어 매표소 문화 해설사께서 택시를 불러줘서 택시 타고 일로읍으로 나갔다. 택시 기사 아저씨께서 일로 농협 앞에 내..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3
무안 연꽃 방죽 회산 백련지 어둠 속을 걸어 찾아 온 회산 백련지에 드디어 도착했다. 9시 부터 매표를 한다는데 난 6시 40분쯤 매표소 앞에 도착해서 그냥 들어갔는데 행여 직원이 있을까 하고 두리번거려 봤지만, 아무도 없는 같아 공짜로 들어갔다. 입장료 4천 원, 힘들게 발품 팔고 걸어온 덕에 돈 굳었다. ㅎㅎㅎ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3
야간열차 타고 떠난 여행의 프롤로그 더워도 너무 덥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더운지, 덥다 못해 이글이글 불볕 폭염이 내 발목을 붙잡아 놓고 있다. 작년 같으면 7, 8월에도 산에도 가고 여행도 가고 했는데 건강한 몸이 아니다 보니 올여름에는 방콕 생활하며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머릿속에서는 지금 한창 배롱나무꽃이 예..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