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옥포 해안 트레킹 할배와 헤어져 이젠 혼자 팔랑포로 내려가 옥포 해안으로 간다. 지금 1시 40분, 옥포항에 도착하면 다시 장승포 터미널로 가야 하는데 4시 50분 서울 가는 버스표를 예매한 상태라 늦어도 4시 3, 40분까지 장승포 터미널에 가야 한다. 팔랑포에서 옥포항까지 2, 4km니까 쉬엄쉬엄 간다고 해도 3..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9
김영삼 대통령 생가와 기록 전시관 옥포대첩 기념 공원에서 김영삼 대통령 생가로 이동, 둘러 보고 할배께 점심 대접을 하겠다고 했다. 혼자 다닐 때는 식당이 마땅치 않아 배낭에 있는 간식으로 때울 때가 많았는데 이곳 기념관 앞에는 식당이 여러 개 밀집해 있고 도움을 주신 할배께 식사 대접은 해야 할 것 같아서 말씀..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9
거제 옥포대첩 기념공원 옥포 공원에서 만난 할배 차를 타고 옥포 공원 정자에서 본 길을 따라 옥포대첩 기념공원으로 간다. 옥포대펍으로 가는 길이 참 예쁘다. 옥포대첩 기념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 장군이 경상우수사 원균과 함께 옥포만에서 왜선 50여 척 중 26척을 격침시킨 옥포대첩을..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9
거제도 옥포 중앙공원 지심도 민박 쥔장 부부와 함께 첫 배를 타고 옥포 공원과 옥포 해안 트레킹을 하기 위해 장승포항으로 나왔다. 마침 안주인이 회의가 있다고 해서 같이 나오게 되어 옥포로 가는 버스를 타기 좋은 곳까지 데려다줬는데 대우조선해양 정문 앞 버스 정거장에 내려 찾아가는 길 설명을 듣는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9
거제도의 동백섬 지심도 ② 전 전등소 소장 사택을 둘러 보고 다시 어어서 길을 간다. 그런데 전 사택 바로 지나니까 대나무 숲이 있는데 정말 대나무 너무 예쁘다. 아, 대나무 정말 예쁘다. 빛깔이 어쩜 이렇게 예쁠까. 굵직굵직한 대나무를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대나무 숲 사이로 길이 있어 가보니까 텃밭이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8
거제도의 동백섬 지심도 ① 전날 장승포에 도착하자마자 많이 걸은 것 같다. 뭐, 늘 그렇게 발품 파는 여행하면서 새삼스럽게. ㅎㅎㅎ 장승포 터미널 위에 있는 센텀 찜질방에서 여독을 풀고 8시 30분 지심도 들어가는 첫 배를 타기 위해 7시 좀 넘어서 찜질방을 나왔다. 너무 일찍 나온 것 같다. 생각은 지심도 선착장..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8
거제도 장승포 해안도로 양지암 등대에서 내려와 부지런히 걸었지만, 장미 공원으로 가는 이 수선화 길을 지날 때 시각이 6시 15분, 장승포까지 해안 도로를 걸어가려면 다소 늦은 시간이다. 장승포까지 거리가 3.7km라고 하는데 1시간은 족히 더 걸릴 것 같아 가는 도중에 날이 어두워질 것 같다. 서둘러야겠다. 아..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7
거제 양지암 등대 rest - 홍상식 作品 앞 길을 따라 2.3km를 걸어가야 양지암 등대에 갈 수 있다. 어떤 여행객의 볼 것도 없는데 괜히 왕복 5km 가까이 다녀와 힘만 들었다는 투정 어린 글을 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는 실망할 때 하더라도 간계획한 대로 간다. 출발 ~ 양지암 등대로 . . . 오늘이 3월 27일 일요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7
거제도 양지암 조각 공원 현위치 장미 공원에서 왼쪽 별있는 곳이 양지암 조각 공원 장미 공원에서 이 수선화 길을 따라 저 앞의 언덕 위에 작품이 있다. 야호 ~ 작품 보러 가자. 오른쪽에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나무 테크 전망대 쉼터가 있다. 사람이 많아서 비켜 찍었다. 겹동백이네. 꽃잎이 어쩜 이렇게 많을..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7
거제도양지암 장미 공원 거제도 주변 섬엔 동백이 많이 핀다는데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늘 때를 놓치게 되어 차일피일 미루다 지금 가면 동백이 많이 피어있지 않을까? 하고 거제 여행을 계획했다. 거제도는 아이들 어렸을 때 가족 여행길에 한 바퀴 돌았는데 이번에 다시 가보고는 너무 많이 변해있어 놀..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