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정자를 찾아 걷는 경포호 경포 해변에서 점심을 먹으러 경포호 앞으로 나갔다. 예전에 없던 설치물도 있고 콘도같은 큰 건물이 많이 들어서 있다. 밥 먹을 적당한 식당이 있나 둘러 보니 대부분 횟집이고 딱히 식당이 눈에 띄지 않는다. 목을 빼고 아래쪽으로 보다가 편의점 골목에 호수식당이 보여 상호가 마음에..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8
경포도립공원 경포 해변 경포 호숫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경포 해변에 닿았다. 바닷가 쪽은 들리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어렸을 때 가족 여행에서 다녀간 후 처음일 것 같은 딸을 생각해서 해변 쪽으로 갔다. 오래전엔 이곳 솔밭이 지금보다 훨씬 넓었던 같은데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솔밭 사이사이에 돗자리를 깔..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8
딸과 걷는 경포호 홍길동 길 허난설헌 생가를 둘러 보고 솔밭을 가로 질러 경포호로 간다. 계획은 왼쪽 경포 가시연 습지로 가려했는데 오른쪽 경포 해변으로 가게 되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직원 아짐이 다리 두 개가 나온다더니 다리가 보이네. 허난설헌교 다리 양쪽엔 꼬마 홍길동, 청년 홍길동 동상이 만들..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8
허난설헌 생가와 기념관 안목 해변 커피 거리에서 솔향 온천 도착 후, 온종일 발품 팔며 고생한 몸을 따뜻한 물로 여독을 풀고 찜질방 수면실로 가서 바로 잠자리에 누었다. "엄마, 몇 시에 일어나야 해?" "허난설헌 기념관이 9시 문을 여니까 아침 먹고 가려면 7시에는 일어나야 할 것 같은데? 아침은 초당 마을로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8
강릉 커피 거리 솔바람 다리 등명낙가사에서 남항진으로 가기 위해 남대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2시 10분에 있다는 것을 깜박하고 다니다가 버스 타러 정거장에 내려오니까 버스는 진작 가버리고 3시 10분 다음 버스를 타야 했다. 마침 버스 정거장을 지나가는 택시가 서기에 남대천까지 얼마 나오느냐고 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7
정 동쪽 등명낙가사 하슬라아트월드 조각 공원과 피노키오와 마리오네트 미술관 관람하고 걸어서 등명낙가사로 갔더니 마침 괘방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이 날고 있다. 아이들 어렸을 때 가족 여행 길에 등명낙가사를 세 번인가 들린 적이 있는데 싸가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하긴 유치원, 초딩이 때니까. 등..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7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미술관 입장권 구매한 후 먼저 미술관 관람부터 했다. 싸가지, 피노키오 인형이 갖고 싶어 한 개 사려니까 원하는 모양이 샘플 밖에 없다며 포기한다. 전시된 물건이 신기한 듯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 딸 인증 샷!! 한 컷 하고 계속 관람 일회용 비닐로 만든 설치물 박신정 作 미술관 들어오기 전,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7
정동진 하슬라아트월드 정동진역에서 09시 18분 하슬라아트월드와 등명낙가사를 경유해 남대천으로 가는 112번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하슬라아트월드로 간다. 나는 가 본 곳이지만, 싸가지는 처음 방문이고 또 새로운 작품이 전시된 것 같아 하슬라아트월드와 등명낙가사를 들린 후 남항진과 강릉항..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7
딸과 함께 한 정동진 여행 한 달 넘게 꼼작 않고 집에만 있었더니 체중만 늘고 움직일 때마다 아이고 소리만 난다. 1, 2월에는 보고 싶은 공연도 없어 더 나다니지 않았더니 정말 좀이 쑤신다. 눈 많이 온 곳 찾아가려고 했더니 몸이 선뜻 나서지 않았다. 에라 모르겠다. 정동진이나 다녀오자. 얼레? 기차표가 매진이..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