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구매한 후 먼저 미술관 관람부터 했다. 싸가지, 피노키오 인형이 갖고 싶어 한 개 사려니까 원하는 모양이 샘플 밖에 없다며 포기한다.
전시된 물건이 신기한 듯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 딸
인증 샷!! 한 컷 하고 계속 관람
일회용 비닐로 만든 설치물 박신정 作
미술관 들어오기 전, 주차장에서 보고 어? 저 아저씨 안면이 있네. 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바로 이 분이셨구나. 어디서 이 분에 관한 자료를 본 적이 있나 보다. 오늘 처음 봤는데도 안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현대 미술관 내려가는 계단, 일회용비닐로 만든 설치 미술 박신정 作
이 터널을 통과하면 피오키오가 있는 곳으로 간다. 입구에서 볼 때는 컴컴하다는 정도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니까 조명이 현란하게 움직인다.
터널을 빠져나오면 악어가 기다린다. 우리 싸가지 보더니 "엄마, 호치키스 핀 같은 거로 박은 거야." 하기에 보니까 정말 철심으로 박혀있다.
와 ~ 정말 대단하다. 저 많은 핀을 어떻게 박았을까?
얼레? 천사가 누워있네. 옆에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스위치가 있어 작동을 하니까 누운 채로 머리, 팔, 다리만 움직인다.
상반신만 있는 저기 남자와 여자 앞을 지나가면 남자는 코가 쭉 나오고 여자는 가슴 꼭지가 쏙 나온다. ㅎㅎㅎ
이제 지하로 내려가면 피노키오와 마리오네트가 있다.
피노키오 영상관
우와 ~ 피노키오와 줄인형이 다양하게 많다.
이런 꽃인형 집에 하나 갖다 놓으면 집안이 환하겠다.
팅거벨도 있네.
내가 옆에 서니까 크기가 가름이 되죠?
이 그림이 뜻하는 게 뭘까? 하고 싸가지가 묻는데 내 생각을 말할 뿐, 작가의 의도는 알 수 없으니 궁금.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만든 총
아트샵의 피노키오
미술관을 다 둘러 보고 올라가면서 뮤지엄 호텔 로비가 예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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