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천자암의 쌍향수 선암사에서 조계산 큰굴목재를 넘어 원조 보리밥집에서 보리밥 한 그릇 먹고 천자암으로 간다. 이곳이 송광사로 바로 가는 길과 천자암을 들려서 송광사로 가는 길이 나뉜다. 송광사로 바로 가면 3.2km, 천자암을 들려서 가면 5km가 넘는다. 그래도 난 쌍향수를 보기 위해 먼 길을 간다. 와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4.26
순천 조계산의 봄 선암사 왕벚꽃과 전각을 둘러 보고 이제 조계산을 넘어 송광사로 간다. 대각암 가는 길, 송광사는 왼쪽으로 왕벚나무 꽃 송광사까지 거리가 6.5km, 천자암까지 들려서 가려면 족히 10km가 넘는다. 갈 길이 멀다. 선암사에서 천자암을 들려 송광사까지 가려면 6코스 10.9km를 가야 한다. 이쪽에..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4.26
왕벚꽃 흐드러진 선암사 전날 화순 운주사를 둘러 보고 순천으로 와서, 순천역 오른쪽에 있는 찜질방 지오스파에서 여독을 풀고 다음 날 5시 30분에 선암사를 가기 위해 나오니 어느새 순천역 뒤로 동이 터서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선암사를 가기 위해서는 순천역 바로 앞에서 1번 버스를 타고 40여 분 가야 한..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4.26
순천만 국가 정원 ② 꿈의 다리를 건너기 위해 가는데 무슨 화분이 길 가운데 있지? 살펴보니까 뒤에 인어공주가 되는 포토존이라는 설명이 있다. 가운데 핑크 엔젤트럼펫은 추위에 약한데 겨울에 밖에 있어도 괜찮을까? 남쪽이라 다른 지역보다 덜 추워서 괜찮나? 꿈의 다리는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서 한국..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1.10
순천만 국가 정원 ① 순천역 좌측에 있는 지오스파 찜질방에서 여독을 풀고 다음 날 아침 7시 조금 넘어 국가 정원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버스를 타러 가기 전 아침을 먹으러 역전 근처 해장국집에 가서 국밥 한 그릇 뚝딱하고 어제 낙안읍성 갈 때 차 타던 버스 정거장으로 갔다. 종점에서 08시 출발하는..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1.10
순천 낙안읍성 용산역에서 06시 55분 출발하여 순천역에 11시 40분 쯤 도착, 역 앞 농협 뒤에 있는 흥덕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농협 오른쪽 길 중앙초교 버스 정거장에서 1시 20분 종점 출발하는 63번 버스를 타고 낙안읍성으로 갔다.(40분 소요) 오래 전 싸가지와 짱구 중딩이 초딩이 때 기차 여행하며 들..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1.09
순천 가는 기찻길 순천 여행을 계획하고 출발하는 날 새벽,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숨도 못 자고 밤을 새우다 일어나 길 떠날 준비를 한다. 배낭은 전날 꾸려 놓았지만, 냉장고에 준비해 놓은 먹거리를 배낭에 챙겨 넣고 용산역을 가기 위해 방학역으로 간다. 5시 20분 KTX 첫 기차를 탈 때는 전철이 다니지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