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더불어 그렇게 맑은 시냇물 소리를 듣기 싫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시냇물이 흐를 때 졸졸 소리가 나는 이유를 아니? 시냇물이 흐를 때 소리가 나는 것은 물속의 돌때문에 소리가 난다고해. 물이 흐를 때 물은 돌이 거슬리거나 불편할지도 몰라. 하지만 물은 돌을 옆으로 비켜 흐르거나 그냥 돌을 넘.. 내가 사는 이야기 2005.11.20
덧없고 허망한 것을 오늘 따라 내 홈피의 밍음악 "도니제티의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이 왠지 더 쓸쓸하게 들린다. 우리집에 여러 마리의 강쥐들이 있잖니? 오래 전에도 애롱이(바둑이)와 방울이(애롱이 딸)를 기르다 사정이 생겨 다른 집에 보내게 되었지. 그 때 애롱이 모녀를 보내고 딸은 침대 밑에 얼굴을 묻.. 내가 사는 이야기 2005.06.19
나는 날으는 원더우먼? 참으로 오랜만에 하늘을 날으는 꿈을 꾸었어.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아 마구마구 하늘을 날아 다녔단다. 정신 세계가 불안정한 사람들이 날으는 꿈을 꾼다고 하지만 난 날으는 꿈을 꾸고나면 현실에서도 내가 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이 들지. 정말 정신 이상이 있나보다 그치? ㅎㅎㅎ 산.. 내가 사는 이야기 200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