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시냇물 소리를 듣기 싫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시냇물이 흐를 때 졸졸 소리가 나는 이유를 아니?
시냇물이 흐를 때 소리가 나는 것은 물속의 돌때문에 소리가 난다고해.
물이 흐를 때 물은 돌이 거슬리거나 불편할지도 몰라.
하지만 물은 돌을 옆으로 비켜 흐르거나 그냥 돌을 넘어 유유히 흘러가잖니?
그러므로 물을 돌과 함께 더불어 맑은 시냇물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고,
우리들은 그 맑은 시냇물 소리를 정겹게 들을 수 있는 것이래.
세상살이도 물과 돌같이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면
우리 모두가 다툼없이 이해와 배려로 즐겁게 살아갈 수 있지않을까?
내가 물이 되기도 하고 돌이 되기도 하고,
네가 물이 되기도 하고 돌이 되기도 하고,
언제나 너와 내가 같은 입장이 될 수 있듯이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면
우리들의 세상살이가 좀 더 따뜻하고 덜 힘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봤어.
물과 돌과 같이 서로 보듬어 맑은 시냇물 소리를 내듯이
너와 나, 우리 함께 그렇게 살아가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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