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용천사에서 영광 불갑사 넘어가는 불갑산 길 아침 공양 후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극락암에서 오신 정오(正悟)스님과 함께, 서울에서 용천사 큰스님을 보필하고 계신 분께서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인연도 쉽지 않다고 하시며 사진을 찍어주셨다. 스님, 극락암에 들리겠다고 했는데 언제 가뵐 수 있겠지요. 한 번은 꼭 찾아 뵙겠습니다.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9.17
지금 용천사에는 꽃무릇이 꽃무릇 공원을 둘러 보고 이제 용천사 절로 올라간다. 용천사 절 사진은 작년에 찍어서 이번엔 풍경을 찍으려 한다. 꽃무릇 공원 쪽엔 꽃이 많이 피었는데 용천사 올라가는 길엔 작년보다 훨씬 덜 피었다. 어라? 사천왕문 양쪽으로 빨갛게 피어있을 꽃무릇이 꽃대만 올라와 있고 꽃은 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9.16
함평 꽃무릇 공원 함평에 도착해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터미널 가는 길에 있는 함평 향교를 다녀온 후 용천사로 갔다. 작년에 용천사 꽃무릇을 보러 갔을 때 꽃이 만개한 후 시들고 있었기에 조금 아쉬운 마음에 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가게 되었는데 뭐냐? 꽃무릇의 만개된 풍경을 상상하면서 갔더니 꽃..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9.16
안개 자욱한 산사, 용천사 용천사에서 하루 묵은 다음 날 아침, 주변이 온통 안개에 싸여 았어 또 다른 산사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절에서 묵을 때마다 안개 속에서 아침을 맞게 되어 같은 절이지만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보너스를 받는 기분이랄까? 아뭏든 안개 속의 산사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 같아 좋다...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27
꽃무릇 공원(광암 저수지) 함평에서 용천사로 들어오는 버스가 절 입구까지 들어와서 회차를 하기 때문에 버스에서 내려 바로 용천사로 올라오게 되었다. 버스 안에서 보니까 절 아래 저수지가 있었는데 가운데 용 한 마리가 우뚝 서있는 게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 저녁 공양을 하고 내려가 보았다. 꽃무릇은 꽃..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27
꽃무릇 질 때 함평 용천사 9월이 되면 방송사 마다 연일 꽃무릇 소식을 전하여 TV 화면으로 보는 것만으로 가슴 설레게 한다. 특히 전라도 지역에 꽃무릇이 많이 자라는데 그 중에 꽃무릇이 유명한 곳은 고창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 그리고 함평 용천사가 아닐까. 선운사와 불갑사는 몇 해 전 다녀왔는데 불갑사에서..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