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가는 길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 식사용으로 토스트를 해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놓은 식빵을 구워 잼 바르고 가져간 베지밀이랑 먹으며 얼른 버스 정류장으로 뛰어간다. 알람을 맞춰 놓고 잤으나 다시 잠이 들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서둘러야 했다. 경주 터미널 방향에서 9시쯤 지나오는 버스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3
경주 동궁과 월지의 야경 동궁과 월지를 한 바퀴 둘러 보고 벤치에 누워 한숨 깜박 잠들고 눈을 뜨니 어느새 동궁과 월지에 조명이 들어와 있다. 6시 20분에 켠다고 하더니 언제 켠 거야? 하고 시간을 보니 다행히 6시 25분이었다. 잠깐 눈 붙인 게 20여 분 잔 것 같다. 그렇게 깜박 자고 나니 한결 몸이 개운하다. 동궁..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동궁과 월지 월성 발굴지와 석빙고를 둘러 보고 신라 왕궁 영상관에 들어가 쉬면서 자료 영상을 본 후, 이제 안압지, 동궁과 월지로 간다. 선덕여왕릉에서 아기 아빠가 이곳 동궁과 월지 앞에 내려줘서 바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야경까지 보려면 시간이 어중간해서 나갔다 다시 들어와야 시간이 맞을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월성 발굴지와 석빙고 선덕여왕릉에서 제향을 보고 내려오면서 만난 젊은 부부 덕분에 시간 절감하고 편히 안압지 앞에 도착했다. 옛 이름 안압지인 동궁과 월지는 2천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낮 풍경 사진을 찍고 나와서 월성 발굴지와 석빙고를 둘러 보고 다시 밤 풍경 사진 찍으러 들어갈까 했더니 나왔..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최 부자 집과 교촌 마을 대릉원, 숭혜전, 첨성대, 계림 옆에 향교와 교촌 마을이 한 곳에 있어 같이 둘러 보기 좋다. 이제 얼른 둘러 보고 선덕여왕릉을 가야 한다. 최부자 아카데미 생활관이 두 곳 있는 것 같았다. 세월의 흔적 주말에는 줄 서서 사 먹는다는 교촌 교리 김밥 최 부자 집은 12대를 만석꾼으로 지내..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향교 경주 향교는 고려시대 때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이 자리는 신라 신문왕 2년(682) 국학이 설치되었던 곳이라 하고 신라 월성 동궁 임해전의 석재를 이용해 지었다고 한다. 경주 향교가 처음 지어진 시기는 잘 알 수 없으나,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대릉원의 천마총 새벽에 들어왔을 때 문이 닫혀 있던 천마총 능에는 발굴 당시 왕의 유물과 죽은 사람이 일치한 무덤은 왕릉이라 칭하고, 발굴 당시 왕의 유물은 나왔지만, 누구의 무덤인지 밝혀지지 않았을 때는 총이라 하고, 발굴도 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는 무덤은 고분 또는 묘라고 칭한다. 세월의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대릉원 미추왕릉의 추향대제 첨성대를 둘러보고 계림으로 가다가 10시에 진행되는 미추왕릉의 추향제 시간이 되어 되돌아 대릉원으로 간다. 숭혜전과 통하는 대릉원의 문 벌써 추향제 준비가 되어있다. 미추왕릉의 삼문, 가운데 문은 일반인이 드나들 수 없고 신(神)이나 제수 진설을 위해 제수를 들고 들어가는 사람..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문호사와 첨성대 동부사적지내에서 운행중인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는 계림, 향교, 최씨고택, 교촌마을, 월정교, 꽃단지, 신라왕궁 영상관을 경유, 매표소까지 약 2.9㎞의 거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마다 1회씩 하루 총 15회 정도 운행한다. 어른 3천 원, 군인, 청소녕 2천 원, 어린이 천 원이다. 비..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
경주 숭혜전과 계림세묘 대릉원에 있는 미추왕릉의 안내문을 보니까 정문 쪽에 숭혜전이 있다고 해서 갔더니 마침 추향제가 있어 좋은 볼거리를 보게 되었다. 숭혜전에서 새벽 6시에 수륙재를 지내고 10시에 왕릉 제향을 지낸다고 한다. 내가 사진 찍어도 되냐고 어르신 한 분께 여쭈었더니 그분이 미추왕릉을 관..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