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포스터지의 Lavender 2007년 6월 4일 서울 쌍문동에 사는 정애님과 번동에 사는 옥영님이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의좋은 친구로 살것을 세계인들 앞에서 꽃반지를 끼워 주며 우정을 나누는 사진이 월드 포스트지에 기사화 되었습니다. 대한 민국의 국민인 두사람이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월드 포스트지의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07.06.04
이 서러움 누가 만들었나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다 늙고 병들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을하고 이 세상을 떠난다. 어버이 날, 안산 엄니한테 다녀왔다. 3년 전 시엄니는 돌아가셨기에 친정 엄니한테 홀가분하게 다녀올 수가 있었다. 내 기억으로 어버이 날 친정 엄니한테 간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이지 아.. 내가 사는 이야기 2007.05.09
군중 속의 고독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군중 속의 고독' 이라는 말을 알게 되었다. 남달리 사람들을 좋아하고 정이 많은 나는 늘 외로움을 타고 사람들을 그리워 하며 컸다. 그것은 아마 아주 어릴 때부터 그런 그리움이 잠재되어 있지는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해본다. 나는 엄마 젖 떨어지고 걸음마.. 내가 사는 이야기 2007.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