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의 詩

별이 되어버린 내 사랑

智美 아줌마 2006. 6. 25. 18:36

별이 되어버린 내 사랑

꿈속에서 만날까 그대 내 사랑.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청하네.

창가에 비치는 달빛이 시샘하는지
잠 못 들게 나를 일으켜 세운다.

밤하늘의 별들은 사랑 가득 머금고
그리움을 한껏 뿜어 내고 있구나.

멀어져간 내 사랑도 밤하늘의 별이 되었나.
손 내밀어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네.

별이 되어버린 내 사랑
그대 별이 내 별이되고,
내 별이 그대 별이 되어
땅에서 못 다한 사랑 그리움의 별이 되네.

2006년 6월 25일 金貞愛(wjdd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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