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의 詩

마음의 강물

智美 아줌마 2006. 7. 5. 20:55

마음의 강물

푸르름이 짙어 초록빛이 되었네.
그 누가 저렇게 멍울지게 하였나.

물결은 잔잔하려 애쓰지만
바람 불어와 마구 흔들어 놓는다.

무심한 배는 갈갈이 찢어 놓고
물결은 아픔에 몸부림 친다.

2006년 7월5일 金貞愛(wjddo125)

 

'나의 그리움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의 덫   (0) 2008.03.10
세월 속에 묻는 사랑   (0) 2006.08.11
눈물  (0) 2006.06.28
별이 되어버린 내 사랑   (0) 2006.06.25
이별속의 또 이별   (0) 200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