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의 詩

그대 사랑이 너무 슬프다

智美 아줌마 2006. 6. 20. 23:17
그대 사랑이 너무 슬프다.

그대 생각을 하면 자꾸 눈물이 난다.
마음이 아파와 자꾸 눈물이 난다.

영원히 헤어지지 못할
그대 그림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했건만
야속한 삶은 그대와 나의 사랑을
시기해 갈라 놓고 세월 속으로 떠나라 한다.

정녕 그대 세월 속으로 떠나려는가?
야속하게 벌써 떠나 버렸네.
나와 함께 남은 그대 사랑 어찌할까나.

그대와 나의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기다림이 되고
잊혀지지 않는 아픔으로 그리움이 된다.

그대가 없는 나의 삶은
언제나 슬픔 가득한 나날들
그대의 빈자리는
붙잡지 못한 후회로 가득하다.

아, 그대
떠나지말라고, 보낼 수 없다고,
영원히 그대곁에 머무르고 싶다고,
말할 걸 그랬나보다.
남아 있는 그대 사랑이 너무 슬프다.

2006년 6월 20일 金貞愛(wjdd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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