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행운을 줄줄이 주시네. 감사!!
나는 이벤트나 행운권, 복권에 응모해도 당첨이라는 행운은 너무 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소소한 행운이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번호 추첨을 해도 내 번호만 쏙 빼고 내 앞뒤 번호를 받은 사람들이 행운을 받는 것을 보고
자주 응모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상황을 두세 번 본 후, 내겐 요행수는 없나보다 하고 응모할 생각도 않고 살았다.
그런데 올부터 CJ 포인트 모으는 재미에 이왕이면 CJ 브랜드를 이용하고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다 보니
CJ 쿠킹 클래스도 알게 되어 신청했더니 턱 하니 당첨이 되고, 이벤트 응모도 했더니 또 당첨되어 선물을 받는 게 아닌가.
신청해 놓고 나면 마음이야 당첨되기를 바라지만, 내게 그런 행운이 오겠는가 했는데
며칠 전 CJ 직원한테서 햇반 티켓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상품 받을 주소 확인하는 전화를 받게 된 것이다.
우째 이런 일이, 내게도 이런 행운을 주시네. 그동안 도전도 안 해보고 지레 내겐 행운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 아닌지.
성경 말씀에 "두드려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다. "라고 흔히들 말하듯이 정말 두드리니까 열린 것인가? ㅎㅎㅎ
운이 좋아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이벤트 당첨도 열심히 품을 팔아야 행운이 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살면서 눈앞에 작은 이익을 욕심내면 가지고 있는 내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유념하고 산다.
또한, 그렇게 작은 것을 탐내다 보면 앞으로 내게 올 수도 있는 그보다 더 큰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므로
내 이익을 챙기려고 욕심내려 하지 않고, 남이 내게 베푼 것이 있다면 가까운 지인과 나누려 하는데
그러한 나 자신이 때로는 참 실속 없게 산다는 생각도 들지만, 함께 나누면 기쁨이 더 크니까 욕심내지 말자, 한다.
그래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되었으니 보답하는 마음으로 리뷰 작성해서 올렸다. 감사!!
햇반의 모든 것, 햇반 역사 보러가기 → http://www.sedaily.com/NewsView/1L5B40OVFX
햇반 상자가 예뻐서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것 같다.
짠 ~ 뚜껑을 여니까 보검이 러기지택과 햇반이 들어있다. 집에서도 자주 이용하지만, 큰 산 산행 때 요긴하게 많이 이용한다.
햇반 보검이 러기지택 5종 중 한 개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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