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 이벤트

CJ 제일제당에서 행복한 콩 요리를 배우다.

智美 아줌마 2016. 11. 29. 16:13

나, 백설 요리원, cj 쿠킹클래스에 또 당첨되었다. ♪♬ ~

그동안 여행 다니며 찍어 온 사진 정리가 많이 밀린 데다가 공연 보러 가서 찍은 사진도 밀려있어 마음 잡고 정리하고 있는데 백설 요리원에서 전화가 왔다. 지난번 쿠킹클레스 당첨 소식을 들은 후, 전화번호를 저장해 놔서 금방 cj 쿠킹클래스라는 것을 알 수 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얼른 전화를 받았더니, 행복한 콩 요리 쿠킹 클래스에 당첨되었다는 희소식을 전해 주셨다. 감사!!

 

나, cj 쿠킹클래스에 또 당첨되어도 되는 거야? 기쁜 마음도 잠시, 지난주에 레몬청 만들기에 당첨되어 다녀온 지, 일주일밖에 안 되었는데 당첨되어 또 가도 되나? 추첨한다고 하였지만, 수없이 신청해도 한 번도 당첨이 안 된 사람도 있을 텐데,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그 사람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쿠킹클래스 수업 참가하러 갔을 때 준비 중인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추첨하는 것이라 또 당첨될 수 있으니 마음 불편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아, 랜덤 추첨? 살다 보니 내게도 이런 행운을 주시는구나. 늘 행운과는 멀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햇반 이벤트에도 두 번이나 당첨되어 선물 받고, 가끔 소소하니 이벤트 당첨되기도 하고, cj one에서도 포인트 선물도 가끔 받는데 쿠킹클래스도 두 번이나 당첨되었으니 나, 운이 좋은 사람이네. ㅎㅎㅎ

 

작년까지만 해도 cj 포인트 모으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로고만 보고 물건을 사곤 했는데 스마트폰에 앱 설치해놓고 자주 들락거리며 포인트를 챙기다 보니 포인트 모아 쓰는 재미가 쏠쏠하여 밥을 먹어도 이왕이면 주변에 cj 브랜드 매장이 있는지 확인하고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 찾아가 먹곤 한다. 게다가 며칠 전, 김치 담으려니까 소금이 적을 것 같아 사러 갔다가 지난번 레몬청 만들기 쿠킹클래스에서 가자미 스테이크 만들 때 사용한 백설 오천 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이 눈에 쏙 들어와 사는 나 자신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그래서인지 2017년에는 VVIP 회원이 된다고 뜨니 2017년에는 어떤 혜택이 주어져 즐거움이 될까 기대된다.  

 

 

[백설 스위트리] 쌀쌀해지면 네가 생각나, 건강한 수제 레몬청 만들기 11월18일 11시 쿠킹클래스 참가 후 리뷰를 올렸더니 B.E.S.T best 리뷰에 선정되어 메인에 올라있다. 우째 이런 일이? 평소에 여행 사진 올린 것 처럼 정리해 올렸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얻었네. 새롭고 알찬 경험하게 해주신 것에 대해 보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흐뭇하다. 여러분 ~ 저의 리뷰 글 보시면 공감 꾸욱 눌러 주세요. 복 받으실 겨. ㅎㅎㅎ

 

http://blog.daum.net/wjddo125/2676  ◀-- [백설 스위트리] 레몬청 만들기 보러 가기

http://www.cj.co.kr/cj-kr/participation/reviews  ◀-- BEST 리뷰 보러 가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에서 cj 사옥으로 걸어가는데 어느 빌딩 화단에 핀 노란 국화, 초겨울 길목인데도 화사함을 잊지 않고 피어있는 노란 국화가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곧 더 추워질 텐데 아직도 작은 꽃봉오리를 맺고 있네. 채 피기도 전에 겨울잠을 자야 할지 모르겠다.

 

지난번 쿠킹클래스 다녀온 후, 열흘 사이에 곱던 단풍이 많이 떨어지고 색도 바래져 있다. 올가을엔 여행도 많이 못 갔는데 가을이 다 간다.

춥지 않은 날에는 이곳에 앉아 커피 한잔해도 좋을 것 같다. 따뜻한 봄날에나 기대해야겠지?

햇빛을 많이 받는 도로 쪽의 단풍은 아직도 색이 예쁘다. 앞으로 언제 또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다음에 갈 때는 다 떨어지고 말 테지.

투썸 플레이스, 짱구가 한전 취업 발령받기 전까지 투썸 플레이스에서 바리스타 일을 해서 투썸 플레이스는 친밀감이 드는 커피숍이다.

백설 요리원

 

어렸을 때 백설 설탕은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때는 작은 포장보다 10kg 큰 포장을 선물로 주고 받았는데, 가격이 만만찮은 귀한 백설 설탕 10kg 한 포 선물 받으면 부자가 된 것 같았고, 가까운 이웃에게 한 사발씩 퍼주며 나누어 먹던 시절이 있었다. 아 옛날이여, 그립구나.

 

 

지하 1층에 내려가면 오늘의 쿠킹클래스 브랜드 "행복한 콩" 매장이 있다. 여행 다닐 때는 배앓이 하게 될까 봐, 주로 된장찌개를 사 먹는다. 지역마다 끓여 나오는 된장찌개 맛이 다르고 유독 맛깔나게 잘 끓여 내놓는 식당이 있는데, 이곳 행복한 콩의 차돌박이 된장찌개 맛도 일품이다.

 

 

[행복한 콩] 꽃미남 셰프와 함께하는 따끈한 두부 만찬, 타이틀이 꽃미남이라고 올라와서 아마, 지난번 레몬청 만들기 할 때 그 김기훈 선생님이 아닐까? 했더니 예감대로 김기훈 선생님이 수업 진행을 하셨는데 리뷰 글 사진에 올라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 꽃미남과 거리가 먼 것 같아, 죄송해서 다이어트로 4kg을 감량하셨다고 한다. 에궁 ~ 뺄 살이 어디 있다고 아까운 4kg을 빼셨을까?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같아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렇지만, 엄마는 자식이 살이 빠지면 예민해진다. 힘들어서 살이 빠지나? 무슨 일 있나? 왜 빠지지? 걱정이 앞선다.

 

 

오늘도 내가 첫 번째로 왔다. 혹시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겨 늦게 도착, 수업에 지장을 초래할까 봐 여유 있게 나왔더니 너무 일찍 도착한 것 같다. 그래서 한 바퀴 돌고 다시 올까 하고 되돌아 나가려고 했더니 수업 준비 중이시던 선생님께서 괜찮다며 들어와서 기다리라고 하셨다.

 

레몬청 만들고 설문지 작성 후, cj 아이디 입력 필수!!라고 되어있었지만, 깜박하고 적지 않아서 이번엔 확실하게 기록하고 왔다.

 

우리 싸가지가 레시피 올리는 것을 보더니 "엄마, 레시피 함부로 올리면 저작권에 걸릴 수 있는데 올려도 돼? " 한다. 공유하라고 주신 거 아닐까? 괜찮을 겨, 리뷰 작성하려면 레시피도 올려야 어떤 내용인지, 무엇에 관한 리뷰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냐? 했다. 김기훈 선생님, 괜찮지요?

 

 

 

 

오늘의 쿠킹클래스 브랜드 "행복한 콩"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열어가는 CJ 제일제당의 대표 SOY FOOD 콩요리 브랜드로 행복한 콩 두부는 소포제(유해한 기포 제거), 유화제(물과 유기 액체, 2종의 액체가 잘 섞이게 하기위해 첨가하는 물질)를 넣지 않은 無 첨가 두부라고 한다. 행복한 콩 두부 많이 먹고 모두 건강합시다.

수업 시작하기 전의 조리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꽃미남 셰프의 비법 전수, 따끈한 두부 한 상"을 차려주실 김기훈 선생님

 

 일본식 함박스테이크

 

INGREDIENTS(재료)와 QUANTITY(분량)

 

[함박스테이크 패티 재료]

행복한 콩 천일염 두부(부침용)1/2모,, 소고기 다짐육 250g, 돼지고기(다짐육) 150g, 셀러리 1/2대, 당근 1/8개, 양파 1/4개, 빵가루 1~2T, 넛맥가루 1t, 백설 오천 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 후추, 주키니 1/4개, 콜리플라워 1/4개(or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6개, 양송이버섯 4개, 그린빈 4개

 

[데미그라스 소스 재료]

레드와인 200ml, 데미그라스 소스 300g, 흑설탕 1T, 버터 1T, 백설 바삭한 요리유

 

 

PREP(준비)

1. 행복한 콩 천일염 두부(부침용)은 면포에 넣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2. 소고기, 돼지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하고 셀러리, 당근, 양파는 곱게 다진다.

 

3. 방울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주키니와 콜리플라워는 방울토마토 크기로 자르고, 양송이버섯은 2등분, 그린빈은 반으로 어슷 썬다.

 

DIRECTIONS(조리 방법)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1. 달군 팬에 요리유를 두르고 셀러리와 당근, 양파를 색이 나도록 볶는다.

2. 볼에 소고기, 돼지고기, 행복한 콩 천일염 두부(부침용), 넛맥가루, 셀러리, 당근, 양파, 빵가루를 넣어 여러 번 치댄 뒤 모양을 잡는다.

 

3. 달군 팬에 요리유를 두르고 2의 함박스테이크를 센 불에 5분 구운 뒤 접시에 담는다.

 

 함박스테이크 완성하기

1. 함박스테이크 굽는 팬 한쪽에 주키니, 콜리플라워, 양송이버섯, 그린빈, 방울토마토를 넣어 볶는다.

2. 냄비에 레드와인을 넣고 1/3로 졸인다.                                         3. 2에 버터, 데미그라스 소스, 흑설탕을 넣어 골고루 저으며 끓여

                                                                                                데미그라스 소스를 만든다.

데미그라스 소스 완성

4. 팬 사이즈에 맞게 호일을 깔고 함박스테이크와 구운 채소를 넣고 데미그라스 소스를 뿌린 뒤 호일로 위를 덮어 약불에 10분 구워 완성한다.

 

일본식 함박스테이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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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크림 스키야키

 

 INGREDIENTS(재료)와 QUANTITY(분량)

 

[소고기 스키야키 재료]

소고기(등심) 200g, 청주 1/2 T, 백설 오천 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 후추, 행복한 콩 천일염 두부(찌개용) 3/4모, 무 150g, 백만송이버섯 1/4 팩, 건표고버섯 2개, 배춧잎 3장, 시금치 2대, 대파 1대, 교나 4줄기, 쪽파 3줄기

 

[두부 크림 소스 재료]

행복한 콩 천일염 두부(찌개용) 1/4모, 양파 1/4개, 대파 1/3대, 마늘 2톨, 생크림 200ml, 쯔유 2T(or 간장), 버터, 시치미(or 고추가루), 백설 오천 년의 신비,명품 천일염, 후추

 

 

PREP(준비)

1. 소고기는 핏물 제거 후, 청주, 소금, 후추 간하여 10분 재운다.           2. 행복한콩 천일염두부(찌개용)은 물기 제거 후 한 입 크기로 썬 뒤

토치로 겉면에 색을 낸다.

3. 무는 필러로 껍질 제거 후 한 입 크기로 자른다.

4. 백만 송이버섯은 손으로 한입 크기로 뜯고 건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 2등분 한 뒤 불린 물은 따로 담아낸다.

5. 배춧잎과 시금치는 한 입 크기로 자른다.

6. [두부 크림 소스] 양파, 대파, 마늘은 채 썬다.

7. 교나와 시금치는 찬물에 담갔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쪽파는 송송 썬다.

 

[두부 크림 소스 만들기]

1. 달군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 대파, 양파를 볶다 색이 나면 행복한 콩 천일염 두부(찌개용)를 넣어 주걱으로 으깨며 볶는다.

2. 1의 냄비에 생크림 쯔유를 넣어 끓인 뒤 끓으면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간다.

 

DIRECTIONS(조리 방법)

 

소고기 크림 스키야키 완성하기

1. 달군 냄비에 버터를 살짝 두르고 무를 넣어 볶는다.                         2. 1에 건표고버섯 불린 물을 넣어가며 대파, 배춧잎을 넣어 볶는다.

3. 2에 백만 송이버섯, 건표고버섯을 넣어 볶은 뒤 가운데에 소고기를 넣고

뚜껑을 덮어 소고기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 시치미

4. 3에 시금치, 토치 한 행복한 콩 천일염 두부를 넣는다.

 

사진 정리하다 보니 스마트폰으로 찍을 때 뜻하지 않게 연속 촬영 될 때가 가끔 있다. 이 사진도 연속 촬영 되어 삭제, 정리하려다가 오랜만에 GIF로 만들어 보자고 10장의 사진을 선별하여 만들었더니 선생님께서 두부를 계속 옮겨 담는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리뷰 등록할 때 JPG, GIF, PNG 파일을 등록할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사이즈가 크면 올라가지 않지만, 권장 사이즈 200px로 만들면 등록 된다. 좋았어.

 

5. 4에 두부 크림 소스를 넣어 끓인다.                                              6. 5에 교나, 쪽파, 시치미(고추가루)를 올려 완성한다.

소고기 크림 스키야키 완성

드디어 백설요리원 cj 쿠킹클레스의 [행복한 콩] 꽃미남 셰프의 비법 전수, 따끈한 두부 한 상이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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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조리할 재료

우리가 만든 일본식 함박스테이크와 두부 크림 스키야키

찬통에 담아올 것도 예쁘게 담을 걸 그랬다. 짝꿍 접시에 담아주고 그냥 쏟아부었더니 비주얼이 꽝이네. ㅎㅎㅎ

이번에도 쿠킹클레스 수업 후 선물을 한아름 주셨다. "행복한 콩" 제품들인데 행복한 콩 브런치 샐러드는 처음 보고 안 먹어 본 제품이다.

 

빕스나 계절밥상에 가면 즐겨 먹는 수프의 맛이 났는데 빕스에서 먹던 브로콜리 수프보다 조미된 맛이 나는 것 같다. 빕스에 가면 브로콜리 수프는 3번, 계절밥상 가면 옥수수 수프도 3번은 갖다 먹고 온다. 쿠킹클래스 참가하고 집에 돌아와 브로콜리 치즈 수프 부터 한 봉지 먹었다.ㅎㅎㅎ

 

 

cj 행복한 콩 천일염 두부가 천일염으로 만든다는 것을 쿠킹클래스 실습 중에 설명을 해주셔서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다. 늘 cj 국산 콩과 단단한 두부만 확인하고 옆에 천일염 두부라는 글씨는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큼직하게 쓰여있는 글씨가 무색하게 건성으로 보고 기억을 안 한 것 같다.

이렇게 행복한 콩으로 오늘도 행복한 쿠킹클래스가 되었다.

 

* 조리할 때 위 제품을 사용하고, 제품을 홍보하셨으며 CJ제일제당으로부터 쿠킹클래스 서비스 및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