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며 조선왕조 때는 치안을 담당하던 하도감과 훈련도감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1925년 일제에 의해서 경성운동장으로 바뀌게 되었다가 해방 후에 서울운동장으로 명칭이 1985년 동대문운동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2008년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되고 공원화가 조성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공원에는 조성 당시 발견되었던 조선왕조 때 유물 및 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동대문운동장 기념관이 있다.
공원 내에는 서울성곽과 이간수문(265m 8,030㎡)외에도 동대문역사관(1,313㎡), 동대문유구전시장(4,460㎡), 동대문운동장기념관(339㎡), 이벤트홀(2,058㎡), 디자인갤러리(400㎡)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동대문운동장을 기념하기위해 남긴 야간경기용 조명탑 2기와 성화대도 자리한다. 문화재발굴조사를 통해 서울성곽(이간수문, 치성)이 드러났으며 야구장 및 축구장 부지에선 하도감터를 비롯한 조선전기~후기 건물지유구 44기와 조선백자와 분청사기 등 조선전기~일제강점기 때의 도자류 등 주요 유물 1,000여점이 출토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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