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아산 생태 곤충원(식물편)과 그린타워 전망대

智美 아줌마 2013. 10. 23. 18:41

곤충원 한쪽에 식물원도 있는데 그리 크지는 않지만 숲내음을 맡을 수 있는 곳

입구에 있던 안시리움이 천남성목이라네. 그럼 얘도 독이 있나?

카나리야자는 대서양 카나리아 제도가 원산지

포토존 알

 

햄스터 방이네. 요 녀석 물 먹으려다가 빠지게 생겼디.

 

 

생각지도 않은 미어켓이 있어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사육사가 와서 먹이를 주려고 갖다 놓은 것을 보니까 아이들 간식으로 먹는 제리뽀 같은 것이서 의아했다. 정식 동물원이 아니여서 식단을 제대로 안 해서 주는 것인지 저런 걸 먹이나?

 

 

 

이구아나는 대형 도마뱀으로 전체길이 1.5∼2m에 이른다. 머리가 크고 꼬리는 전체 길이의 3분의 2나 되는데, 몸의 등쪽 후두부에서 꼬리에 이르는 등선에 공룡을 연상하게 하는 칼날모양의 장식비늘이 돋아 있다. 목 아래에는 큰 주머니가 달려 있어, 침입자가 나타나면 머리와 이 주머니를 흔들어 자신의 힘을 과시한다. 아래턱 뒤쪽에는 둥글고 큰 비늘이 있다. 긴 꼬리는 물에서 헤엄칠 때 추진기 역할을 하는데, 방어용으로도 사용하고 천적을 만났을 때 잘라 버리고 도망치기도 한다. 어린 것은 밝은 초록색에 파란 무늬가 있으나 자라면서 점차 갈색을 띤다.

 

 

빨리 사진 찍고 나와, 왕거미한테 잡혀 먹힐라.

 

드라세나는 꽃은 원추화서로 길이는 1.3㎝ 정도 되고 외측은 암적색이고 내측은 흰색이며 불쾌한 냄새가 난다. 원산지는 아시아 및 열대 아프리카로 약 40~50종이 있다.

 

파인애플 향이 나는 파인애플세이지

깨꽃, 스칼렛세이지

 

 

 

식물원이 높다보니 한 쪽에 2층으로 되어있어 카페가 있다.

아, 여기도 포토존. 아이들이 여기서 사진 찍으면 천사가 되겠네.

2층에서 내려다 본 식물원

 

 

장영실 과학관과 곤충원이 있는 이곳을 아산 환경 과학공원이라고 하는데 그린타워전망대는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시설로서 150m 높이로 1층은 전망대에는 망원경 6대가 설치 되어있고 2층은 레스토랑과 전시실이 있는데 건물 내에는 온양4동 주민센터와 건강센터가 있고 주민들을 위한 사우나 시설도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 올라가면 전망대

사방의 풍경을 둘러 본다.

 

 

전망대 바닥에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밑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사람들 무섭다고 걸어보지 못하고 내려다 보기만 하는 사람도 있다.

전망대에서 본 사방의 풍경

 

 

 

수장리 종점에서 버스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단풍 길도 찍고 버스가 바로 나오기에 온양온천쪽으로 가서 120번 버스를 타고 외암 민속마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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