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의 詩

봄날의 속삭임

智美 아줌마 2014. 3. 27. 11:43
봄날의 속삭임

따뜻한 봄바람이
귓불을 살살 간지럼 태우고
꽃들이 살랑살랑 향기 춤춘다.

겨우내 꼭꼭 닫은 마음
연둣빛 새싹으로 빗장을 열고
화사한 미소로 꽃을 피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가슴에 담아 온 연정
그리움의 싹이 돋아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
사랑 노래 부르게 한다.

햇살 가득한 이 봄
꽃들의 살가운 몸짓 따라
고단한 우리의 삶에
무표정한 얼굴마다
활짝 웃게 봄을 속삭여 보자.


2014년 3월27일(목) 金貞愛(wjddo125)


봄날의 속삭임 따뜻한 봄바람이 귓불을 살살 간지럼 태우고 꽃들이 살랑살랑 향기 춤춘다. 겨우내 꼭꼭 닫은 마음 연둣빛 새싹으로 빗장을 열고 화사한 미소로 꽃을 피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가슴에 담아 온 연정
그리움의 싹이 돋아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 
사랑 노래 부르게 한다.
햇살 가득한 이 봄
꽃들의 살가운 몸짓 따라
고단한 우리의 삶에
무표정한 얼굴마다
활짝 웃게 봄을 속삭여 보자.

'나의 그리움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한 후에  (0) 2015.01.22
잊히지 않는 그 날  (0) 2015.01.17
부질없는 그리움  (0) 2014.03.23
그대 안부가 그리운 날  (0) 2014.03.21
망각의 늪으로  (0) 201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