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자연생태공원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에서 지경마을까지 걸어나와 10여분 정도 버스를 타고 나오니까 함평 자연생태공원 입구에 내리게 되었다. 얼레? 생뚱맞게 웬 노란 뱀? 했더니 이곳은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었는데 자연 생태공원을 둘러보러면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관람은 하지 않았다. 다..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27
함평 상해 임시정부 청사 상해임시정부청사는 중국에 있는 청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책상, 침대, 각종 소품 등을 중국 현지에서 그대로 제작했다. 안중근 의사 백범 김구 선생 임시정부 회의실 부엌 정부 집무실 이봉창,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들이 임시숙소로 이용했던 침실 당시 일제가 자행..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27
함평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아침 공양 후, 꽃무릇 공원, 광암 저수지를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함평으로 나가기 위해 짐을 꾸리고 스님께 잘 묵었다 간다고 인사 여쭙고 버스 타러 내려갔다. 용천사에서 첫 차가 6시 45분이라서 그 다음 9시 55분 차를 타기로 했다. 기다리는데 버스가 들어오기에 얼른 쫓아가 "아저씨..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27
안개 자욱한 산사, 용천사 용천사에서 하루 묵은 다음 날 아침, 주변이 온통 안개에 싸여 았어 또 다른 산사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절에서 묵을 때마다 안개 속에서 아침을 맞게 되어 같은 절이지만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보너스를 받는 기분이랄까? 아뭏든 안개 속의 산사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 같아 좋다...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27
꽃무릇 공원(광암 저수지) 함평에서 용천사로 들어오는 버스가 절 입구까지 들어와서 회차를 하기 때문에 버스에서 내려 바로 용천사로 올라오게 되었다. 버스 안에서 보니까 절 아래 저수지가 있었는데 가운데 용 한 마리가 우뚝 서있는 게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 저녁 공양을 하고 내려가 보았다. 꽃무릇은 꽃..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