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담양 여행의 에필로그 불볕 폭염 속에서 강행한 무안, 담양 1무 2박 4일 일정을 마치고 이젠 집으로 간다. 한 달 넘게 방콕 생활하다가 더운 날씨에 다녀서인지, 하루 일정을 마치게 되면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게 여행은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기에 몸은 많이 힘들어도 행복하다. 메타세쿼이아 길에..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5
광주 문흥동의 보랏빛 맥문동 회산 백련지를 여유 있게 놀멍쉬멍 둘러 보고 11시 20분 버스가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언제 지나갔는지 버스는 오지 않았고 다음 버스는 2시 35분에 있어 매표소 문화 해설사께서 택시를 불러줘서 택시 타고 일로읍으로 나갔다. 택시 기사 아저씨께서 일로 농협 앞에 내..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3
무안 연꽃 방죽 회산 백련지 어둠 속을 걸어 찾아 온 회산 백련지에 드디어 도착했다. 9시 부터 매표를 한다는데 난 6시 40분쯤 매표소 앞에 도착해서 그냥 들어갔는데 행여 직원이 있을까 하고 두리번거려 봤지만, 아무도 없는 같아 공짜로 들어갔다. 입장료 4천 원, 힘들게 발품 팔고 걸어온 덕에 돈 굳었다. ㅎㅎㅎ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3
야간열차 타고 떠난 여행의 프롤로그 더워도 너무 덥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더운지, 덥다 못해 이글이글 불볕 폭염이 내 발목을 붙잡아 놓고 있다. 작년 같으면 7, 8월에도 산에도 가고 여행도 가고 했는데 건강한 몸이 아니다 보니 올여름에는 방콕 생활하며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머릿속에서는 지금 한창 배롱나무꽃이 예..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6.08.23
동양 최대 무안 회산 백련지 한 농부의 작은 정성이 이렇게 큰일이 될 줄을 누가 알았을까? 1955년 무안의 한 평범한 저수지에 심은 12뿌리의 백련이 이제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가 되었다. 무안 연꽃축제(8월 12~15일)를 앞두고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라는 명성 위에 최신식 오토캠핑장과.. 여행을 떠나요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