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의 불륜적 사랑 ① 남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는 것은 때로는 마음의 짐이 되기도 한다. 가끔씩 문득 떠오를 때면 답답하고 남의 인생인데 왜 신경을 쓰나 싶기도 하지만 그 가정을 알고 있기에 모르는 척 남의 일인데 하고 넘겨 버리기는 마음이 편하지않다. 그 여자는 어린 시절 친정이 너무 가난해 먹거리.. 내가 사는 이야기 2008.05.05
영월 주천을 다녀와서 기다림이 길었던 봄나들이.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 다같이 동행할 수 있는 날을 잡다보니 생각보다 기다림이 길어졌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분 한 분 불참하셔야 되겠다는 말을 전해들을 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사료는 되지만 가슴 한 켠이 저리고 기운이 쫘 ~ 악 빠지는 것.. 내가 사는 이야기 2008.04.29
수락산을 오르다 오늘은 수락산 산행을 하는 날이다.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는데 어라? 비?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이었다. 일기 예보가 또 틀리는겨? 오전에 개여 맑다고 하였는데 이 무슨 엉터리 예보를 한겨? 내심 행여 이 비가 계속 오면 어떻게 해야되나를 생각하면서 수락산역으로 향했다. 수.. 내가 사는 이야기 200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