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때로는 쉽게 딛고 일어나기도하지만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 만큼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서 이겨내지 못할 고통은 없다고들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그 어떤것도 내것이기에
남이 대신 해줄수는 없는 것 입니다.
저도 힘든 일을 겪으면서 죽음을 선택하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리석게 제 자신이 감당하기에 너무 버겁다는 생각에
포기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려 했지만 세상 앞에 다시 일어 섰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한 친구와 긴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겹겹이 힘든 일을 겪고 있으면서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친구입니다.
저는 그친구를 보면 용기 있고 현명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로는 그 친구의 힘든 선택을 보면서 속상하고 화가 나
"너 바보 아니니?" 너도 힘들다고,
왜 이렇게 힘든 짐들을 내가 져야하냐고,
주변 사람에게 고통 분담을 하자고 말해봐. 이 바보야"
라고 안타까움을 그렇게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그 친구는 웃고 맙니다.
참으로 그 친구의 고통에 비하면 저는 복에 겨운 투정입니다.
지금 남 모르게 고통 받고 계신 분, 좌절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지혜롭게 잘 이겨 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으랏차차 파이팅!!
2006년 7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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