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의 詩
깊은 가을밤에차가운 밤바람이 옷매무새를 여미어도그대 그리움 바람 되어 나를 찾아오시는지쓸쓸하다 자꾸 파고듭니다.홀로 있는 나도 외롭다 말하고 싶지만먼 곳에 있는 그대가 더 외로울 것 같아아무 말 하지 못합니다.가을밤은 점점 깊어가는데 바람은 떠날 줄 모르고 내 곁에 머물며 그대 그리움만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