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의 詩

하늘 호수

智美 아줌마 2012. 7. 19. 00:34

하늘 호수

그리워 그리워서
눈물이 흐를까 봐
하늘을 우러러보니
내 눈물은 그리움이 되어
파란 하늘 호수가 되었네.

찰랑거리는 호수는
또르르 또르르
흐르는 눈물방울 품어 안고
그리움 한 알 한 알
파랗게 물들인다

2012년 7월 19일 金貞愛(wjdd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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