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왜 늘 내 가까이에 있는가 멀리 있으면 잊히기 쉬울 텐데 그리워하지 않아도 될 텐데 그리움은 늘 내 곁에서 나를 지켜 보고 있다 세월이 많이도 흘렀건만 아직도 안타까움이 가득하니 얼마나 더 지나야 저 멀리 사라져 잊힐까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에 살금살금 그리움이 내려앉고 꽃망울이 터질 때마다 행여 그대 오실까 콩닥콩닥 가슴만 설렌다. 2012년 4월 9일 金貞愛(wjddo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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