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의 詩

내 마음의 바다

智美 아줌마 2011. 4. 25. 04:23

내 마음의 바다

내 마음 속에는 바다가 있다.

어메 바다
아베 바다
그리고 그대 바다

어메 바다가 나를 부른다.
아베 바다도 나를 부른다.
그대 바다는 나를 부르지 않는다

어메 바다가 밀려온다.
아베 바다도 밀려온다.
살며시 내 손 잡아주며
찰랑찰랑 내 가슴에 머문다.

그대 바다는 어디에 있을까
머나먼 은하수 건너에 있을까
너무 멀어 그대 바닷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기다려도 그대 바다는 오지 않는다.

2011년 4월 25일 金貞愛(wjdd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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