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비 오는 날 빗속을 뛰어다니며 놀았던 때가 있었지요.
비 맞은 생쥐 꼴을 하고도 뭐가 그리 재미있던지,
아이들과 빗속을 뛰어다니던 때가 가끔 생각나 그립습니다.
나이 든 어른이지만, 지금도 가끔 비를 맞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이런 모습으로는 말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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