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밤하늘에 그리움을 그리듯이

智美 아줌마 2018. 8. 26. 02:24

늦은 시간 자정이 되어 길냥이 밥 갖다 놓으러 나갔더니

밤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니 달도 둥근 게 밝다.

달력을 보니 아, 음력 보름이구나. 참 예쁘네.

얼른 사진 한 컷 찍으려 했더니 어느새 바람이 다른 그림을 만들어 버린다.

그렇게 밤하늘에 그리움을 그리고 또 다른 그리움을 그리듯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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