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백스테이지 관람과 프레스 오픈 리허설 관람을 하러 갔다가 단풍이 예뻐서 스마트폰으로 몇 컷 찍어왔다. 하늘이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색이 곱게 물들어 있어 참 예쁘다.
나 찾아 봐 ~ 라.
까치가 요리조리 날아다니며 감을 쪼아 먹는다. 녀석 맛있는 건 알아서리. ㅎㅎㅎ
무대 백스테이지 관람 후 점심 먹고 최종 리허설 관람 시간을 기다리며 셀카 놀이!! 난 100m 미인이라 얼굴 사진은 안 찍는데 함 찍어 봤다. 찍어 보니 나도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든다. 흐르는 세월을 어찌하랴. 세월 가니 늙는 게 당연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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