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재 농원은 안면도 내에 있는 또 다른 섬 황도를 가꾼 농원으로 레스토랑과 갤러리, 다양하고 예쁜 펜션들이 다양하게 있는 곳인데 가보니까 정말 좋았어요.가족들과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하루 머물면서 쉬었다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으로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이 연출 될 것만 같은 낭만이 흐르는 곳입니다.
※ 찾아가는 길
서울 남부터미널 : 안면도행→ 창기리 정류소
그 외 지역 : 태안행 → 안면도행 → 창기리 정류소
나문재 관광농원 & 펜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3구 산19번지
041-672-7634 / 041-672-7635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있는 바닷가로 백사장 면적이 93ha 길이는 3.2km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 수면 거리는 300m로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다.
안면도 해변의 모래는 전부 유리 원료인 규사인데 이곳 꽃지의 모래도 규사로 되어 있어 안면도는 산과 바다 모두가 광물 자원 이란다.
꽃지 해변을 지키는 할미 바위와 할아비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영화 "우연한 여행"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바위의 전설은 약 1,100년 전 신라 42대 흥덕왕 4년(838년), 해상왕 장보고가 지금의 전남 완도인 청해진을 기점으로 하여 북으로는 장산곳, 중앙부로는 견승포(지금의 안면도 방포)를 기지로 삼고 주둔하였을 때, 그 건승포 기지 사령관으로 승언이라는 장군을 임명 하였다.
승언 장군은 미도라는 아름다운 여인과 살면서 건승포를 지키며 살고 잇었는데 어느 날 군사를 모아 진군하라는 명을 받고 승언 장군이 출전하였으나 끝내 돌아오지 않자 부부의 정이 유난히 깊엇던 그의 아내 "미도"가 승언 장군을 그리워하며 젓개산에 올라 매일 기다리다가 죽어서 바위가 되었는데 미도가 바라보고 앉아 있던 산이 할미 할아비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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