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종로2가동(鍾路二街洞)에 있는 한국 최초의 공원으로 탑공원 ·탑동공원 ·파고다공원이라고도 하며, 1991년 10월 25일 사적 제354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만 5,720㎡이다. 고려시대에는 흥복사(興福寺)가, 조선시대 전기(1464)에는 원각사(圓覺寺)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연산군이 원각사를 폐사하고 중종 때 건물이 모두 철거되면서 빈터만 남아 있다가, 1897년(광무 1) 영국인 고문 J.M.브라운이 설계하여 공원으로 꾸며졌다.
1919년 3 ·1운동의 발상지로 더욱 유서깊은 탑골공원은 시민의 휴식광장으로 공개되어 있다.
1980년에 제작 ·건립한 3 ·1운동벽화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던 팔각정
원각사지 10층 석탑은 조선 초기의 대리석 석탑으로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산성비나 공해등으로 인해 탑신의 불상조각, 2층면 화엄회부처님상과 보살상, 1층 사천왕상이 훼손되어 유리로 된 탑보호집을 만들어 더 이상의 훼손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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