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의 詩

너무 그리워서

智美 아줌마 2012. 1. 20. 02:16
너무 그리워서

그리워서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밤하늘 아래 서있다.

시리도록 짙푸른 밤하늘에
엄니 별, 아베 별
그리고 그대 별빛이
환한 미소로 나를 감싸안는다.

그런데 난 . . .
왜 이리도 슬플까
너무 그리워서일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지 않아서일까
울컥 울음이 솟구친다.

밤새워 울고 또 울어도
멈추지 않는 눈물에
슬픈 그림자는 지워지지 않는다.
너무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울음도 지치지 않나보다

2012년 1월 20일 金貞愛(wjdd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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