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 위에 송암천문대가 보인다.
송암천문대는 한일철강 회장을 역임한 송암 엄춘보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계명산 형제봉(해발 430미터) 자락에 사재를 들여 설립한 사설 천문대다.
조각공원으로 가는 길에 천년고찰이라는 플랜카드를 보고 올라가 보았는데새로 절을 짓고 있었다.어째 천년고찰이라더니? 일하는 분께 여쭈어보니 왕십리에 있던 절인데 이곳으로 옮겨 오는 거라고. . .
장흥아트파크에서 10여분 걸어가면 장흥 조각공원이 있는데 이 양주교 건너 바로 왼쪽에 있다.
양주 장흥 조각공원, 입장료 1천원
개울물이 생각보다 맑고 깨끗하다.
작은 구멍에서 물이 뿜어나오는 바닥분수
모양은 기린같은데 얼굴은 불독?
거울같이 비쳐서 비친 내모습을 셀카로 한컷!!
시커먼스 가족
장흥 조각 공원은 규모가 작고 유치원 아이들 소풍 장소로 좋아
꽃피면 어린 아이들 데리고 한나절 놀고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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