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이암 산행에서 첫 만남, 노오란 개나리 꽃망울
머지 않아 앙상한 나뭇가지에 연둣빛 새순이 돋아 나겠지.
며칠 전 뜻하지 않게 내렸던 폭설이 봄볕에 녹아내리다 남은 잔설
도봉산 주봉들이 진달래 가지 사이로 한눈에 다 보인다
위로 올라가니 잔설들이 더 많이 남아있다.
탁트여 도봉산 주봉들이 잘 보이고
아, 이제 오늘의 목적지 우이암이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보인다.
올라갈 수록 눈이 많이 남아 있다. 아이젠도 없는데 많이 미끄러울까봐 쬐금 염려가 . . .
우이암
우이암 전망대 계단
전망대에서 좌측 부터
전망대 정면에서 보이는 오봉
왼쪽이 칼바위 오른쪽이 만장봉, 선인봉
바로 눈 앞에 우이암이? 쬐끔 뻥!!
바위 사이로 난 계단길
또 다른 면의 우이암
또 다른 면의 우이암, 오른쪽 아래 까만점이 미친 사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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