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도봉산 우이암

智美 아줌마 2010. 3. 14. 03:03

 

오늘 우이암 산행에서 첫 만남,  노오란 개나리 꽃망울

머지 않아 앙상한 나뭇가지에 연둣빛 새순이 돋아 나겠지.

며칠 전 뜻하지 않게 내렸던 폭설이 봄볕에 녹아내리다 남은 잔설

도봉산 주봉들이 진달래 가지 사이로 한눈에 다 보인다

 

위로  올라가니 잔설들이 더 많이 남아있다.

탁트여 도봉산 주봉들이 잘 보이고

아, 이제 오늘의 목적지 우이암이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보인다.

올라갈 수록 눈이 많이 남아 있다. 아이젠도 없는데 많이 미끄러울까봐 쬐금 염려가 . . .

우이암

 

 

 

 

우이암 전망대 계단

 

전망대에서 좌측 부터

 

 

전망대 정면에서 보이는 오봉

왼쪽이 칼바위 오른쪽이 만장봉, 선인봉

 

바로 눈 앞에 우이암이? 쬐끔 뻥!!

바위 사이로 난 계단길

 

또 다른 면의 우이암

 

 

또 다른 면의 우이암, 오른쪽 아래 까만점이 미친 사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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