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도봉산 능원사

智美 아줌마 2009. 10. 3. 19:40

 

산세가 좋아서인지 도봉산에는 크고 작은 절들이 많이 있다.
오늘은 도봉산 절들을 찾아가보았다.능원사는 30년 정도된 절이였으나 최근 헐고 새로 지었다고 한다.황금 단청이 화려해 지나가는 발길들을 멈추게 한다.

 능원사는 철웅(鐵雄) 스님이 창건하여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당우리의 능원사와 도봉산의 능원사가 있고 종파는 한국불교이다.

 미륵존불을 모시는 본당인 용화전

 용화전 지붕 대마루 양쪽에 가루라(금시조)라는 새가 있는데 인도 신화에 나오는 공상의 새로 모습은 독수리와 비슷하고 날개는 봉황의 날개와 같다.
이 새는 매우 커서 한번 날개를 펴면 두 날개의 길이가 336만리이고 용을 잡아먹고 산다고 한다

 가루라가 동자승을 태우고 용을 부리는 상(옮겨온 사진)

 현판 밑 중앙문 좌우에는 봉화이 이채롭다.

 

 

 

 범종각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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