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연 나들이

풍만한 그림의 작가 페르난도 보테로展

智美 아줌마 2015. 9. 10. 15:40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의 날이라고 해서 예술의 전당의 공연이나 전시를 할인 예매할 수 있는 날이다. 나도 할인 받아 전시를 볼까하고 기다렸다가 마지막 수요일에 갔더니 난리도 그런 날리가 아니다. 할인해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니 나같은 사람으로 전시장 앞은 인산인해로 100여명 이상 길게 줄을 서있는 게 아닌가. 지난 주엔 더 했다고 한다. 아이고 ~ 난 포기! 그냥 정가대로 볼란다. 하고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만 보고 왔다가 9월 10일 평일에 다시 가서 관람을 했다. 전시장 내부의 작품은 사진 촬영이 허용이 안 되는 지라 복도에 전시된 사진들이라도 담아왔다.

 

 

 

 

 

뚱뚱한 사람 가운데 서니 나도 날씬하게 보이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