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벽초지 문화 수목원

智美 아줌마 2015. 7. 16. 13:00

 

 

한강과 임진강을 따라 시원스럽게 뻗은 자유로 끝자락에 자리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에 위치한 벽초지 문화수목원은 1965년부터 부지확보를 시작하여 2005년 9월 9일 개관 각종 희귀, 멸종위기식물, 자생식물, 100여종이 넘는 수생식물 및 외래종을 지형에 맞게 식재하여 현 수목원에 이르고 있다. 입장료는 평일 7천원, 주말 8천, 여름엔 9시 개장, 11월~2월엔 빛축제 기간으로 밤 10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표소 건물의 창문

 

벽초지 안내도

 

으아리 씨방

소나무을 비켜가면 짠 ~ ↓아래 풍경이 나타난다.

와 ~ 예쁘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너무 기분이 좋아 이리 빙글 저리 빙글 왔다 갔다 둘러 보느라 신났다. ㅎㅎㅎ

부지 확보부터 개관할 때까지 4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가꾸어 일궈낸 벽초지 문화 수목원

 

 

풀협죽도와 한련화

기린초

플록스(풀협죽도)

한련화

부처꽃

 

 

 

마가렛

 

5를 뜻하는 라틴어로 꽃잎이 다섯개의 펜타스

 

 

 

7월 초에 갔으면 백합 축제를 하여서 많은 백합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늦게 가서 대부분의 백합은 졌지만, 그 향기는 다니는 내내 그윽하였다.

 

 

 

 

 

자주 루드베키아(에키네시아)

 

 

 

톱풀

 

 

 

루드베키아

토레니아

플록스(풀협죽도)

 

 

붉은조팝

금낭화

왕원추리

왕원추리

원추리

 

아리솔길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김현중)가 금잔디(구혜선)를 위해 바이올린을 켰던 장소다.

 

단풍길은 벽초지 연못 옆에 나있는 길

벽초지 연못의 무심교

 

낙원의 문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벽초지

벽초 폭포

무심교와 파련정

 

벽초지의 수련길, 가운데로 들어가 연꽃을 볼 수 있고 끝에 가면 하트 연밭이 있어 위에서 보면 하트 모양이 보이는데 요즘 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와 주원이 이 나무 태크 길을 걷는 장면이 나와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의 발길이 잦아질 것 같다.

 

 

 

 

고운길

다온길

에키네시아(자주루드베키아)

 

 

숲 속 별장

 

 

벽초지

주목터널

입구로 나왔다. 전체 수목원에서 ↓왼쪽을 돌았고 잠시 쉬었다 오른쪽 Castle Gate로 간다.

 

벽초지 플레이스 센터로 가서 배를 채우고 다시 둘러 보자.

아트 샵

2층 식당

2층에서 본 풍경

화장실 표시가 재미있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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