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겨울 체험 아이스 뮤지엄

智美 아줌마 2015. 7. 9. 12:30

 

19금 러브 뮤지엄을 구경하고 지하 2층 아이스 뮤지엄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 탈랜트 김수현에 관한 자료들이 붙어 있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예쁜 인형이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김수현 닮았나? 자료를 보기 전에는 미소년을 만들어 놓은 줄 알았다. ㅎㅎㅎ

 

팔 사이로 들어가면 김수현이 백허그를 하는 것 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난 패 ~  스 ㅎㅎㅎ

 

 

 

 

와 ~ 생각보다 안이 넓다. 이곳엔 한복 체험과 아이스 뮤지엄, 그리고 착시 현상 그림이 있는 트릭 아이가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지중해 푸른 바다와 하얀 벽돌집

기부 천사

 

유화 그림처럼 사진 찍어주고 마음에 들면 사진 뽑아주고 판매를 하는데 업소 카메라 외에 촬영을 못 하게 하였지만, 안내 말 듣기 전에 찰칵!!

 

500 여벌 중에 마음에 드는 예쁜 한복 입고 사진 찍는 코너인데 의상과 소품 대여비는 25,000원 메이크업을 하면 추가 15,000원이고 사진도 찍어주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한복에 어울리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나름대로 멋진 연출을 하고 촬영을 할 수 있다. 외국 관광객을 위한 코너이겠지만, 내국인에게도 호응이 좋은 것 같다.

 

 

 

 

 

아이스 뮤지엄으로 들어가는 문

 

아이스 뮤지엄은 서울 최대 규모의 얼음조각 체험관으로 형형색색의 얼음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어 문을 열고 겨울 왕국으로 들어가면 인기 캐릭터, 호박 마차, 이글루, 루돌프 사슴과 산타 할아버지, 얼음 미끄럼틀, 얼음조각으로 만든 거실과 주방, 화장실까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더위 식히기엔 그만인 곳인다. 그리고 얼음 조형물 마다 조명이 바뀌어서 아기자기 더 예뻤다.

 

 

 

 

 

이미지

 

 

 

 

 

 

 

 

 

 

 

 

 

 

 

 

 

 

 

 

 

 

 

 

아이스 뮤지엄 밖으로 나오니까 온도 차이로 카메라 랜즈에 수증기가 차서 뿌옇다. 랜즈가 맑아지길 기다렸다가 트릭 아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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