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모든 것에 다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일을 해야 할 때도 때가 있고 . . .
어떤 말을 해야되는 때가 있고 . . .
어디를 가야할 일이 생겼을 때도 다 때가 있다.
그런데 일상에서 때를 놓치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두고두고 마음에 앙금같이 남아 가끔씩 떠올라 마음 불편하고 후회하게 된다.
얼마 전 내가 한 말을 지키지 않은 결과가 되어
생각하기에 따라 별거 아니다 생각되기도 하겠지만
지키지도 않을 말을 한 것 같아 자꾸 마음이 쓰인다.
가끔 지방에 있는 아우들이 언니 보고싶다거나 여행가고싶다고 했을 때
그래, 그러자, 그러하마, 말을 하곤 했다.
정말 마음은 아우들 있는 곳에 가서 만나고싶고 같이 가까운 곳이라도 함께하고 싶은데
행여 인사치레로 하는 건데 내가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해서
마음은 늘 아우들 있는 곳으로 가고싶지만 머릿 속에서 재고만 있다.
예전에 오래 함께 했던 아우를 가끔 여행길에 만나고 오기도 하고
서울에서 왔을 때도 만나고 하던 아우가 어느 날 떠나버렸을 때
그렇게 사이버의 인연을 가볍게들 생각한다는 말들을 들으며
마음은 아우들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머릿 속에서는 자꾸 원치 않은데 내가 착각하고 가게 되면 어떻게 하나싶어
생각에 생각만 꼬리를 물곤한다.
살면서 그렇게 사소한 것도 내가 잘못을 했을 때 바로 사과하지 못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나면 때를 놓치게 되어 더 사과를 하지 못하게되고
그렇게 되면 진실성이 없고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 되고만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산다는 것 우리들에게 참 많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모르는 척, 아닌 척, 외면해버리거나
억지로 자기 변명과 합리화로 궁색하게 해명하려하고
도리어 자존심 세우며 사과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경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마음이 멀어지게 되고
심지어 돌이키기 힘든 관계로 전락하기도 한다.
그래서 년말에 그런 이야기를 나눈 한 아우한테 쪽지를 보냈다.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말하라고 . . .
내 진심이 전해질지는 모르지만 . . .
그래서 바람방에는 경상도 지역에 사는 아우들이 많은데
특히 대구에 사는 아우들이 많아서 이 참에 같이 얼굴 보고 지내고 싶다.
나 대구든 어디든 초대해줄 아우들이 있을까나?
정말 인사치레로 나보고싶다고 하는 건가?
나 만나보고 실망할 때 하더라도 아우들이 보고싶다. ㅎㅎㅎ
2012년 1월11일
어떤 일을 해야 할 때도 때가 있고 . . .
어떤 말을 해야되는 때가 있고 . . .
어디를 가야할 일이 생겼을 때도 다 때가 있다.
그런데 일상에서 때를 놓치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두고두고 마음에 앙금같이 남아 가끔씩 떠올라 마음 불편하고 후회하게 된다.
얼마 전 내가 한 말을 지키지 않은 결과가 되어
생각하기에 따라 별거 아니다 생각되기도 하겠지만
지키지도 않을 말을 한 것 같아 자꾸 마음이 쓰인다.
가끔 지방에 있는 아우들이 언니 보고싶다거나 여행가고싶다고 했을 때
그래, 그러자, 그러하마, 말을 하곤 했다.
정말 마음은 아우들 있는 곳에 가서 만나고싶고 같이 가까운 곳이라도 함께하고 싶은데
행여 인사치레로 하는 건데 내가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해서
마음은 늘 아우들 있는 곳으로 가고싶지만 머릿 속에서 재고만 있다.
예전에 오래 함께 했던 아우를 가끔 여행길에 만나고 오기도 하고
서울에서 왔을 때도 만나고 하던 아우가 어느 날 떠나버렸을 때
그렇게 사이버의 인연을 가볍게들 생각한다는 말들을 들으며
마음은 아우들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머릿 속에서는 자꾸 원치 않은데 내가 착각하고 가게 되면 어떻게 하나싶어
생각에 생각만 꼬리를 물곤한다.
살면서 그렇게 사소한 것도 내가 잘못을 했을 때 바로 사과하지 못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나면 때를 놓치게 되어 더 사과를 하지 못하게되고
그렇게 되면 진실성이 없고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 되고만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산다는 것 우리들에게 참 많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모르는 척, 아닌 척, 외면해버리거나
억지로 자기 변명과 합리화로 궁색하게 해명하려하고
도리어 자존심 세우며 사과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경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마음이 멀어지게 되고
심지어 돌이키기 힘든 관계로 전락하기도 한다.
그래서 년말에 그런 이야기를 나눈 한 아우한테 쪽지를 보냈다.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말하라고 . . .
내 진심이 전해질지는 모르지만 . . .
그래서 바람방에는 경상도 지역에 사는 아우들이 많은데
특히 대구에 사는 아우들이 많아서 이 참에 같이 얼굴 보고 지내고 싶다.
나 대구든 어디든 초대해줄 아우들이 있을까나?
정말 인사치레로 나보고싶다고 하는 건가?
나 만나보고 실망할 때 하더라도 아우들이 보고싶다. ㅎㅎㅎ
2012년 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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