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럴 수가 있나. 아, 이럴 수가 있나. 어이없어 말이 안 나오네. 다들 나가고 혼자 집에 있으면서 마음도 무거워 군산 여행이나 갈까 하고 검색하는 중에 출출해서 뭐든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남은 반찬 넣고 볶음밥까지 해서 먹는데 일정표 알람이 울린다. 뭐냐? 이 시간에? 하고 보니까 국립극장.. 내가 사는 이야기 2016.11.20
스치는 인연 중에서 맺은 인연 며칠 전 북한산 둘레길 10구간 마실길을 가려고 구파발역에 내려 산행 준비를 하고 산길을 걸으려면 미리 화장실을 다녀와야겠기에 화장실을 갔다 나오려는데 웬 아짐이 "카메라 가지고 다니면 무겁지 않아요? 한다. 집에 있는 카메라 중에 가벼운 캐논 카메라를 갖고 다니는지라 이젠 습.. 내가 사는 이야기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