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탓에 떡 파티했다. 아이들이 크다 보니 이제는 집에서 같이 밥을 먹는 날이 드물어졌다. 그나마 미리 밥을 해놓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밥 안 먹었다고 할 때 데워서 차려주면 되니까 그건 편해졌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식사 제때 하라고 하셨지만, 그 참에 나까지 밥을 잘 안 챙겨 먹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 내가 사는 이야기 201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