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동네 숲(에코체험관) 봉국사를 둘러보고 광응전 계단에 앉아 잠시 쉬다가 일주문 옆에 있는 계단 위로 올라갔다. 봉국사로 올라올 때 어떤 할매가 올라가시는 걸 봤는데 그 외에는 올라가는 사람을 못 봐서 너무 외진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숲길 따라 갔더니 너무 예쁜 곳이 나와서 생각지도 않은 선물..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