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너 보러 다시는 안 가고 싶어. 2009년 5월 강원도 여행 중에 들른 설악산 등산 장비는커녕, 불망 레이스 셔츠 차림에 운동화 신고 물이나 비상식량도 없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렇게 처음 설악산과 연을 맺게 되었다. 산에서의 거리 개념이 없던 시절, 흔들바위까지 1, 5km, 울산바위까지 또 1. 5km면 얼마 안 되잖아? 자동.. 내가 사는 이야기 2016.05.20
드디어 설악산 공룡 능선을 타다. 전날 공룡 능선 초입 사진을 미리 찍어 놓은 사진, 희운각 대피소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침 밥을 해먹고 점심 먹을 꺼리도 챙겨 5시 쯤 공룡 능선으로 출발을 하였는데 여명이 밝아 오기 전이라 신선대 도착 전까지는 사진이 없다. 신선대에 오르는 중에 비가 오기 시작하고 비가 오니 .. 나 홀로 떠나는 여행 201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