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서 미안했던 날 오늘 날씨 맑음, 아니 쾌청 요즘 미세 먼지와 반가운 비에 연일 찌뿌둥한 날씨였는데 순천 여행 다녀온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오늘 아침은 다른 날보다 일찍 잠이 깨니 하늘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 돌던 둘레길을 이어 돌까? 화의군 묘역 앞의 아파트 주변을 맴.. 내가 사는 이야기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