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떠나는 여행

철마는 달리고 싶은 임진강변

智美 아줌마 2011. 10. 7. 01:17

철마는 달리고 싶은 임진강변

 임진각과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통일 안보관광지이다. 1972년 임진각이 세워진 후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5년까지 개발되었다.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있다.

임진각 안에 있는 경기평화센터는 약 3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세계 희귀 패류, 1층에는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서는 최근의 북한 실상을 담은 비디오를 상영하며, 3층은 전망대이다.

 임진강에 도착하면 입구에 바이킹이 설치되어 있는데 나, 바이킹 한번도 못타봤다. 흐흐흐

 그려, 조국이 없는데 어떻게 내가 있겠는가?

 평화의 종

 

 버튼을 누르면 "잃어버린 삼십년" 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매년 명절 때면 실향민들이 이곳에 와서 고향을 향해 절을 하는 망배단

 

 임진각 자유의 다리는 1953년 한국전쟁 포로 12,773명의 교환을 위해 만든 다리로 당시 포로들이 경의선 철교까지 온 후 걸어서 자유의 다리를 건너왔다고 한다.

 6.25 사변 당시 피난민을 태웠던 기차

 한반도 분수 연못

 간절한 사연들이 철책에 묶여있다

 경기 평화센터 전망대

 

 란타나

 멜람포티움

 임진강 위에 놓인 다리가 임진강 철교로 경의선을 타고 도라산역까지 가면 건너갈 수 있다

 

 어느새 들판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고 아, 이렇게 평화로워 보이는데 . .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애국지사 명승희여사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망대단 뒤의 풍경

 연예인들 핸드 프린팅

 미국대통령 트루만상

 6.25 참전 국기

 

 철마는 달리고 싶다. 나도 같이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