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되지 않는 임 온 세상이 인터넷 물결로 지구 안 어디에서도 지구 밖 우주에서도 접속되어 소통하는데 사랑하는 임 계신 하늘과는 왜 접속되지 않을까 영혼의 만남이라도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라도 접속되어 소통하면 좋으련만 그리움은 날로 커져만 가고 상심의 날들로 지쳐 가는데 보고 싶은 내 임은 어디에서도 접속되지 않으니 하늘과 맞닿은 산봉우리에 올라 하늘 향해 손을 뻗어 본다 행여 간절한 나의 마음이 전해질까 봐. 2012년 10월 21일 金貞愛(wjddo125) |
'나의 그리움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리는 그리움 (0) | 2012.11.19 |
---|---|
달무리 (0) | 2012.10.29 |
바람이 가는 그 어디라도 (0) | 2012.07.29 |
그리움의 끝은 어디 (0) | 2012.07.29 |
그리워 찾아 나서는 길 (0) | 2012.07.28 |